유럽과 아시아가 축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면 답이 나오죠..
나이를 먹을수록 축구 라는 스포츠에 임하는 유럽과 아시아의 수준 차이가 극명히 드러나니 선수의 수준차이도 드러나는거죠.
거기에 코치진과 훈련 시스템 클럽간 경쟁 등등 유럽과 아시아 축구의 수준은 나이를 먹을 수록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죠.
일본은 J리그에서 투자를 많이 해서 그걸 좁혀 보려고 했지만 결국 선수풀과 축구 수준으로 인해 아시아 축구의 한계를 그들 역시 못 벗어나는건 마찬가지고...
그래서 가능하면 유스때 선수들을 유럽으로 보내 그들과 경쟁하며 뛰게 하고 클럽에 눈에 들면 더 좋은 환경에서 뛰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죠.
물론 투자와 희생 없이는 불가능하고요..
그러니 해외파 어려서 부터 노력하는 선수들과 자기 나라에서 경쟁은 하지만 누릴거 다 누리면서 크는 선수들을 똑같은 잣대로 보는건 어떻게 보면 해외파 선수들에게 차별이죠..
이건 이강인, 백승호 선수도 비슷한 이야기 했어요.
어릴때는 한국 선수가 더 낫다고요. 스페인 경험한 지도자도 어릴때는 한국 아이들이 낫다고 하더라구요.
이야길 들어보면 나이가 들수록 하는 시스템이나 경기 풀어가는 방식에서 차이가 나서
격차가 많이 벌어진다는것 같습니다.
쉽게 유소년 단계의 지도자의 지도 방식이나 능력치, 그리고 적절한 시스템 여부로 많이 갈리는 것 같아요.
이강인 선수가 한말이 한국선수보다 기술이 떨어지는데 추구를 쉽게쉽게 하고
압박에 당황하지 않고 경험이 많아서 익숙하게 풀어간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