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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28 07:24
[잡담] 아즈문이 UAE로 간 이유 팬들 추측
 글쓴이 : 이멜다
조회 : 1,435  

타레미가 이란의 방송에서 아즈문에 대해 기술이 뛰어나고 재능 있는 선수이지만 말에 더 관심을 가지는 듯하다고 언급한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아즈문은 경주마를 상당수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두바이에서 3월 말 혹은 4월 초에 열리는 두바이 월드컵 미팅이라는 경마 대회가 열린다. 마침 샤바브 알 아흘리 클럽이 두바이에 있는 팀이라 아즈문이 경마에 신경을 쓰고 축구를 소홀히 하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커졌고 이란 축구팬들의 여론은 실망과 배신감으로 전환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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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요즘 아시아 축구가 돌아가는 모양새가 유럽 리그에서 자국 선수들이 어느 아시아 축구의 아이콘을 본받아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갈망하는데 부상이나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닌 본인의 취미와 오락을 위해서 라는 의심 받을 정황이 있으니 분노는 더욱 컸을 것이다. 거기다가 타레미는 사우디의 거액의 제안까지 뿌리치고 유럽 도전을 이어나가서 더욱 비교가 되어 까이는 중이다

  • 튀르크멘계 이란인으로, 페르시아어와 튀르크멘어를 모두 할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이란 내 튀르크멘인은 8천만 인구의 이란에서 130만 명 정도를 차지하는 소수민족이다. 그리고 수니파 무슬림이다. 이란은 시아파가 다수에 기득권인 이슬람 국가다. 그가 이란 악플러들한테 까이는 이유 중 하나다. 잘 할때는 별 말 없어도 못 할때는 출신 배경까지 들먹여가며 까인다. 본인도 짜증내면서 수니파가 다수인 터키나 투르크메니스탄같은 나라로 이민가는 게 낫겠다고 투덜거린다. 하지만 2020년대 들어 종종 이란 대표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고참이 되어가며 팀에 녹아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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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대대로 스포츠 선수 집안이다. 그의 아버지는 이란의 배구선수이자 코치인 칼릴 아즈문, 여동생도 배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취미로는 승마를 즐긴다고 한다

로마에 있는 카파넬 경마장 시설을 방문한 후 경주마를 구입하는 등 사업을 하며 스타 헌터라는 이름도 지어줬으며 이란과 호주에 50마리 이상의 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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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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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자 24-07-28 07:30
   
근데 아즈문은 20대 초반부터 대표팀 은퇴운운 곧잘 했었음
자스민 24-07-29 01:00
   
바보 말이 좋으면 제주로 왔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