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프로스포츠에도 자국 선수 응원한답시고 국기를 펼처놓긴 하지만....
한국은 좀 유별나긴하지....어쩔땐 토트넘 경기장이 무슨 국가대표 경기인냥 온통 태극기임 ㅎㅎ;
경기력 좋을때야 그러려니 하지만, 토트넘 경기력 개판에 지고있는데도 태극기 흔드는거는 진짜;;
머든 정도라는게 있는데...한국쯤 되는나라가 고작 프로 선수 한명 응원하는데 태극기까지 들고갈 필요가 있나..
먼 국가를 들먹여 프로 경기에....그냥 순수하게 경기 자체 즐기면서 자국선수 응원하면 안되나 ㅎ
다른 나라팬들처럼....
리그 경기는 자국 선수 응원 차원에서 이해하는데 클럽 친선 초대받아 간 경기에서 대형 태극기 두개나 걸고 있는거 보고 눈을 의심함
뭔 국가대항전도 아니고 축구팬도 저렇게 수준이 낮으니 축협도 메이드인코리아 거리고 있고 그 나물에 그 밥이라 생각함
오타니 내한 했을때 대형 일장기 걸고 있으면 뭐라 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