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는 순간적인 판단력이 좋아야 하는디
지금은 너무 읽혔습니다

물론 저도 쿨루셉 더 잘할거라 믿는데 아직은 무리

셉셉이가 어리니까 나중에는 어찌될 지 모르지만 현재 폼으로 볼때 히샬리송이나 셉셉이나 상대 중앙수비수를 자주 뚫기에는 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대부분 그렇게 발이 느려 터진 원톱 자리 스트라이커들은 발이 느리면.. 헤더라도 잘해야 하죠..
클루셉이 공중볼 경합이 대단한 선수는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손흥민처럼..
빠른발로 순간 라인 브레이킹으로 공간 침투할수 있는 선수도 아니죠..
공간 침투해봤자 상대 발빠른 수비수에게 따라 잡힙니다.

자 그러면 제공권도 평범해서 안돼.. 공간 침투할때도 따라 잡혀.. 톱에선 별 효용 가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클루셉이 골결정력이 뛰어난 선수도 아니구요..

체력이 좋아서.. 링커 역할 같은 건 어떨까요 ㅎㅎ? 박지성 처럼?
오프 더 볼 움직임을 개선하고, 체력을 바탕으로 볼 너무 끌지 말고 연결고리 역할을 많이 하는거죠 ㅋㅋ

스피드가 느리고 패턴이 읽혀 있어서 단독플레이는 잘 안되서.. .1:1을 많이 하는 크랙형으로는 가서는 답이 안나올 것 같음..

톱에 서면, 아무래도 스피드가 안되서 침투 공격보다는 몸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은데...
측면에서야 몸싸움이 통해도 가운데서는 대성할 수 있을까 싶기도

체력 좋은 선수을 보면 저는 자꾸 박지성 선수가 생각나서 ㅎㅎ
굳은 일을 많이 하고 주인공이 아니라 그림자가 되서 팀의 아픈 곳 필요한 곳을 누비는 선수는 어떨까..ㅎㅎ
체력 좋고, 거기다 힘까지 좋다면 가장 잘할 일은 그런 일 같아서 ㅎㅎ
근데 머리가 좋고 오프더 볼, 전술 이해력 이런게 굉장히 높은 수준이여야 하고 마인드도 달라야 해서
될까 모르겠네요 ㅎㅎ

그냥 개소리였습니다 ㅋㅋ

왠 어그로 십니까
발 느리고 슛정확도 낮은 애를 원톱으로 써서 성공한 역사가 음는데

발 느린 선수가 원톱이면 상대 라인이 높아짐 수비만 하다 경기 끝

차라리 톱으로 뛰어본 적이라도 있는 브레넌 존슨을 쓰는게 낫죠

느리고 마무리도 안좋은데 그간 케인, 손흥민에 수비가 쏠리다보니 수비가 별로 안붙은 덕분에 고평가 받은거라 봅니다.
한시즌 반짝하고 뽀록나니 압박형 윙어로나마 쓰이는거지 공격적 능력은 글쎄요... 요즘은 본인도 답답한지 골욕심에 슈팅도 많이하던데 에휴
그냥 200억~400억 수준의 선수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