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을 축하하고 크게 성장하길 응원함.
헌데 우리 클럽 문화의 비상식적 모습은 짚어봐야 함.
자기 클럽 최고 유망주를 파는 데 뭐가 신나서 단장인 김병지, 구단주 김진태는 나대나.
k리그와 pl의 위상이란 현실은 어느정도 이해하나, 전세계 어떤 클럽도 핵심 선수 매각에 신나서 그 기회에 자기 이름 팔이 하려 나대는 구단주나 단장은 없다.
글고 지들이 잘해서 토트넘 가나. 선수와 에이전시가 잘한 결과잖아.
상식적인 축구 클럽이라면 핵심 선수인 양민혁을 매각하지만 어떻게 보완해
지금의 경기력을 유지,보완하고 클럽을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라는 플랜을 얘기하는 게 맞는거다.
어이 상실 한국 클럽 문화의 단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