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전반기부터도 원래 PPDA 압박 수치 같은 팀의 짜임새는 좋았죠..
그덕분인지 공격력이 정신을 차리기 시작한 후반기때는 선전해서 6위까지 올라온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맨유, 첼시는 최소 4위 5위 안에서 놀아야 하는 빅클럽에 가깝다고 봐서..
한시즌 종합 성적으로 봤을때 그 이하로 떨어지면 실패에 가깝다고 보구요..
토트넘은 나중에라도 드라구신이 합류해서 그나마 다행이죠..
너무 늦은 영입이라 문제가 되서 승점을 많이 깎아 먹은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센터백은 최소 2명 더 영입해야 한다고 했는데..
작년 여름에 2명 영입했으면 4위권도 가능했을것 같습니다.
포로는 공격적인 패스는 좋지만 수비적인 능력에서 저당시 많이 불안했죠..
지금 현재도 포로의 수비적 스탠스가 약한걸 사르가 대신 커버치는 전술을 감독이 많이 쓰더군요..
뭐 포로도 수비적 능력이 조금은 발전한 부분도 있긴 합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텐하흐는 그이전 시즌에도 자기 축구 색채가 안입혀지거나
선수 부상으로 대안이 없다 싶을때는 실리 축구로 스타일을 변화해서
수세적인 축구로 전환을 하더군요..
1년전이라 다 기억은 안나는데.. 맨유는 최우선 타겟을 놓친게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많은 선수들을 경쟁팀에 뺏기고 차선책 선수를 뽑아 오는게 많았고.. 센터백 조차
김민재도 뺏기고 차선책.. 아무튼 이런 최우선 타겟을 연속으로 많이 놓친게..
선수의 질적 하락을 불러온 측면도 있는걸로 보였습니다.
일뽕 아니랄까봐 괜히 흥분하네요^^
토트넘은 그당시 네임밸류 떨어지는 스코티쉬리그 감독으로 바뀌어서 부정적인 분들이 많았고
레비가 돈을 워낙 안쓰고 케인까지 나가서
8위밖을 보는 분들 꽤 많았습니다. 시즌 시작전에는 케인 떠나고 8위도 힘들다 보는 사람들 다수였지만 개인적으로 5위~ 8위가 가능성이 높다 봤죠
저역시 토트넘팬에 더 가깝지만 토트넘 팬분들은 아스날 순위를 부정적으로 보는분들도 많았고
첼시 역시 전반기때 한해 부진했던건 사실이죠.. 시즌이 시작할때라
시즌 시작할때 나중에 감독이 바뀔거라는 정보를 가지고 예측한 사람은 없었을테니
예측할수 없는 상황이라 후반기 반등은 아무도 예상 못했을겁니다.
그럼에도 첼시정도 팀이라면 5위권 안에는 들어야 하는 빅클럽입니다.
맨유도 22-23시즌 3위인데 리그 8위까지 떨어질걸 예상하지 못한 분들이 많았죠
또한 부정적이라는 말뜻 모르나요?
긍정적의 반댓말^^ 부진하다.의 부자와 부정적의 부자와 똑같은 한자로
아닐부 아니다 없다의 뜻입니다.
단언컨데.. 절대 맨유가 5위 4위 했으면 부진했다고 말할수 없었겠죠^^
3위에서 1계단 아래 챔스권인 4위를 했는데 부진하다고 보다니
아시다시피 챔스권인 4위와 8위 차이는 매우 큽니다.
3위를 했던 맨유가 8위를 했는데 부진했다고 보는건 당연한거구요.
초딩도 알만한 부자의 부정적이란 말을 댁은 이해하지 못하길래 설명 했습니다.
부정적이라는 뜻을 모르는건 아닐텐데 끝까지 아니라고 하시네요.
뭐 맨유와 첼시는 부정적으로 봤을뿐 순위까지 말하지 않은건 맞습니다.^^
제가 점쟁이도 아니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부정적인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을뿐
뭐가 그렇게 예민하게 뭘 맞췄다는건지? 하며 따지는지는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요
실상은 전문가들조차 시즌 직전에 토트넘 순위 예상해서 틀린 분들이 더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레벨이 낮고 비슷한 일뽕 아이디를 본것 같아 제가 오인해서 착각한것 같은데
일뽕이라고 인신모독성 발언을 한것에 대해서는 사과 드립니다. 그부분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