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을 성인대표랑 동일시하면 어쩌나요
그리고 교육방법에 민주 인권이 왜 나옴
그리고 요즘 학원축구부가 뭐가 더 심해요;
유소년한테 저런식으로 가르쳐봐야 트라우마만 생기고 재능을 죽이는 행위임
손웅정 아카데미 10년 정도 운영해도 선수는 차치하고 괜찮은 유망주조차 배출하지 못한 이유죠
옛날에는 비행기나,시내버스에서 담배폈다고 하죠. 선생님들은 별 희한한 이유로 애들 존나게 때리는 경우도 많았고 (나도 가끔 맞았음).
손웅정씨 나이가...검색하니 63세 시네요.
그래도 문제를 삼고 싶다면 나이 들었어도 안그런 사람을 조사하고 찾거나 교육방식 조사를 안해보고 갈거면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을 찾거나 해야겠네요.
근대 옛날부터 훈련영상 같은거 보면 좀 살벌하긴 했음
그래서 뭐 하나 터질지도 모르겠구나 싶었던 사람들도 많았고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몰리는건
그런 단편적 영상으로만 판단할 수 없는 무언가 좋은 요소드이 더 많고
그 살벌한 분위기도 다 기승전결로 어떻게 타당성이 있고 해소가 되던가 하니
부모와 아이들에게 납득이 된다는 의미겠죠
헌데 이번 사건처럼 저런 진상이 꼬투리잡고 사고치는거?
훈련 분위기상이건 손흥민 손웅정 유명세로건 간에
세상에는 그걸 가만히 놔두지 않을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기에
언젠가는 필연으로 발생할 일이긴 했습니다
히딩크 이야기 나왔는데, 그때 히딩크 자서전읽은 기억으로는.. 한국인 유소년 교육받는거 보다가 코치가 소리지르고 체벌가하는거 보고 그 코치에게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개입했다고 했었음.. 어린 아이는 누구도 맞아서는 안되고, 이런 교육은 창의력을 말살시킨다고 한국축구의 병폐로 거론한 유소년축구교육의 현장이었음.
훈련은 극하게 시키더라도 막말과 폭언, 체벌이 인정되는건 아님. 그렇게 하지않아도 요구조건에 미달시 교육포기 등... 조건으로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