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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30 17:09
[정보] 손웅정 아카데미 사건 시기도 이상하지 않음?
 글쓴이 : 에라오
조회 : 2,483  

손웅정님도 축협 비판 엄청나게 했죠.
-> 아시안 게임 우승하면 안된다. 축협이 정상적이지 않다. 

손웅정님 입 닫게 만들려고 한 것 같기도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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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해라 24-07-30 17:18
   
그건 모르겠고 훈련 과정이 좀 위태롭기는 했음

폭언에 고성에 갑자기 팔낚아 채고 ..

오히려 손흥민 때문에 지금까지 묻혀온거 아닌가
     
matthew 24-07-30 17:27
   
히딩크도 안정환한테 기죽이고 맘상하게 하는 심한말 많이했었는데. . . 히딩크도 언어 폭력이었을까요???  결국 선수들은 당시를 회상하며 고마워하던데. .

연습장에선 충분히 각오하고 서야합니다. 
애들 장난도 아니고. .
일선 학원축구부들은 수십배 심하고요.

인권도 좋고  민주적인것도 다 좋은데
그런거 따지려면  손웅정아카데미 안가면됩니다.

우쭈쭈 우쭈쭈  해서 키워놓은애들  중국 프로축구판에 널리고 널렸죠.

날카롭게 갈린 칼은 그만큼 호된 시련과 담금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학생시절에 그 시련의 문턱을 도움없이 넘기란 쉬운일이 아니죠
          
적당히해라 24-07-30 17:30
   
성인이랑 유소년이 같아요?

게다가 현실은 폭언때문에 모가지 날라가는 코치들 많아요

시대가 그렇다는거고 운동선수로서 뭐가 좋냐? 난 그런건 관심없고
          
크림순대2 24-07-30 17:39
   
유소년을 성인대표랑 동일시하면 어쩌나요
그리고 교육방법에 민주 인권이 왜 나옴
그리고 요즘 학원축구부가 뭐가 더 심해요;
유소년한테 저런식으로 가르쳐봐야 트라우마만 생기고 재능을 죽이는 행위임
손웅정 아카데미 10년 정도 운영해도 선수는 차치하고 괜찮은 유망주조차 배출하지 못한 이유죠
          
크림순대2 24-07-30 17:50
   
또한 여기서 웃긴점은 예전에 유소년 코치들이 다른팀이랑 경기할때 애들한테 소리지르고 화내고 일일이 지시하고 하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람들이 하던 말이 저러니 한국 축구가 성인되면 망가지는거다 였음

근데 대상이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이 되니 갑자기 그런 코치 방법이 옳은 방법이라고 우겨대기 시작
사람들은 무언가를 숭배하기 시작하면 이성적인 판단을 못한다는걸 또 한번 느낌
특히 그게 한국이 심한거 같음
우상숭배를 좋아함
     
데이브웨클 24-07-30 21:53
   
부모들 그거 다 알면서 보내는거죠. 흥민이처럼 훈련시켜줬음하고 말이에요. 가격도 완전 혜자던데. 세상에 공짜는 없는겁니다. 그만큼을 얻으려면 감내하는것도 있어야죠. 체육쪽 어느곳을가도 아직 비슷합니다 무슨 손웅정씨만 특별히 폭력적이다라는건 마녀사냥이에요.
크림순대2 24-07-30 17:24
   
그건그거대로 손웅정이 문제
오히려 유망주를 망치는 교육
galivee 24-07-30 17:44
   
옛날에는 비행기나,시내버스에서 담배폈다고 하죠. 선생님들은 별 희한한 이유로 애들 존나게 때리는 경우도 많았고 (나도 가끔 맞았음).
손웅정씨 나이가...검색하니 63세 시네요.
그래도 문제를 삼고 싶다면 나이 들었어도 안그런 사람을 조사하고 찾거나 교육방식 조사를 안해보고 갈거면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을 찾거나 해야겠네요.
에라오 24-07-30 17:55
   
엥? 다른 학부모들 기사는 안보았음요???
N1ghtEast 24-07-30 20:01
   
근대 옛날부터 훈련영상 같은거 보면 좀 살벌하긴 했음
그래서 뭐 하나 터질지도 모르겠구나 싶었던 사람들도 많았고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몰리는건
그런 단편적 영상으로만 판단할 수 없는 무언가 좋은 요소드이 더 많고
그 살벌한 분위기도 다 기승전결로 어떻게 타당성이 있고 해소가 되던가 하니
부모와 아이들에게 납득이 된다는 의미겠죠

헌데 이번 사건처럼 저런 진상이 꼬투리잡고 사고치는거?
훈련 분위기상이건 손흥민 손웅정 유명세로건 간에
세상에는 그걸 가만히 놔두지 않을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기에
언젠가는 필연으로 발생할 일이긴 했습니다
파란혜성 24-07-30 21:03
   
아시안게임이 아니라 아시안컵
cjongk 24-07-30 21:27
   
충분히 그런 음모론도 가능한데, 굳이 연결지어서 언급하면 손해나죠.
human 24-07-31 06:49
   
다들 아시다시피 예전부터 손흥민 형제들 훈련시켰던게 극단적인 방식인거 알면서 자기 자식들 보낸거 아닌가?
그나마 손웅정측은 자기 자식들만큼은 막대하진 못한거같은데
거기에 손흥민 돈 잘번다는 이유로 합의금 몇억씩 막 부른다? 웃기죠
궁그미 24-07-31 10:43
   
히딩크 이야기 나왔는데, 그때 히딩크 자서전읽은 기억으로는.. 한국인 유소년 교육받는거 보다가 코치가 소리지르고 체벌가하는거 보고 그 코치에게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개입했다고 했었음.. 어린 아이는 누구도 맞아서는 안되고, 이런 교육은 창의력을 말살시킨다고 한국축구의 병폐로 거론한 유소년축구교육의 현장이었음.

훈련은 극하게 시키더라도 막말과 폭언, 체벌이 인정되는건 아님. 그렇게 하지않아도 요구조건에 미달시 교육포기 등... 조건으로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