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얘기 하려면 상당히 많이 보여줘야 하겠죠. 그만큼 기회가 주어질지 부터도 의문인데. 나이와 잠재력 등을 보고 데려간거지 당장 1군서 활약하리라 기대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기 나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기다림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그 손흥민이 다시 독일로 돌아가려 했던 사례도 있죠.
개인적으로 25년 1월 1일에 선수등록기간 첫날에 바로 등록한다는 것을 가정하면.
1.카라바오컵 - 1월은 준결승을 하는 시기라 만약 진출했다면 토트넘은 전력을 다할테니 참가는 어렵다고 봅니다.
2. FA컵 - 1월에 시작하는 3라운드(64강)부터 1부리그팀이 참가하는데 그때 상대팀을 봐야 알 수있음.
3. 유로파 리그 - 1월 초는 리그스테이지 7경기, 8경기인데 예전과 다르게 진출이 확정되면 유망주들 마구 넣을텐데 룰개정으로
순위싸움 그러지 못할 확률이 큼. 게다가 그 후부터는 빡센 토너먼트라서 나오긴 어려울것으로 보임.
4. 리그 - 냉정하게봐서 추가시간 전후로 몇번만 출전시켜준다면 이번 시즌은 대성공한거라고 봄.
앞으로도 한달정도 남은 선수 추가영입을 더 봐야 명확해지겠죠.
그리고 아치 그레이와 마이키 무어, 루카스 베리발 등 어린 유망주를 리그 시작하고 어떻게 쓰는지 보면 답이 나오죠.
그럼에도 일단은 프리시즌부터 전술 훈련을 많이 한 베리발과 그레이가 그나마 뛸 가능성이 있을 것이고
1군 스쿼드에 대량의 부상이 나오는 등의 사태가 발생되지 않는 이상 경기 뛰긴 쉽지 않을거라 봅니다.
메시조차 리그를 옮겼을때 첫해 고전을 했다는 점을 생각해서
첫해는 1군 스쿼드에 남아 무사히 선수들과 훈련 세션을 함께 하기만 해도 성공한 시즌이라고 봅니다.
이청용 뛰던 시절 볼튼 정도를 기준으로
현재 그런 순위 정도 팀에 갔으면 닥주전 기대가 가능했을텐데
토튼햄은 아주 강팀도 아닌거 같은데 그렇다고 양민혁 정도 선수가 너무 아쉬워서 닥출장 시킬거 같지는 않고
애매애매애매해;;
근대 한번 나왔을때 하드캐리해서 확 휘어잡을 것 같은 기대도 생김 ㅋㅋ
제발 그러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