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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03 02:10
[잡담] 일본의 열등한 DNA가 돋보인 경기.
 글쓴이 : 홀퀘이사
조회 : 1,125  

일본이 열심히 유럽축구를 잘 배웠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유럽축구를 열심히 배워도,
DNA 때문에 한계에 부딪치죠.

일본이 열등한 DNA로 무슨 한계에 부딪치나 구체적으로 보면,
1.일본은 팔다리가 긴 키큰 골키퍼가 없습니다.
2.일본은 포스트플레이가 가능한 9번 선수가 없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일본 골키퍼가 일본토종 선수가 아니었죠.(일본 골키퍼가 나이지리아계 일본인 키 193cm)
물론 어느 나라나 잘하는 혼혈 선수가 있으면 귀화시켜서 국대로 뽑을 수 있지만,
일본은 골키퍼를 잘해서 혼혈 선수를 뽑은 것이 아니라
일본의 열등한 DNA 때문에 키큰 골키퍼를 얻는 게 너무 힘드니까 혼혈 골키퍼를 키운 겁니다.
즉, 오늘 경기가 일본의 열등한 DNA가 돋보인 경기.

일본은 포스트플레이가 가능한 9번이 없는 것도 일본 공격 전술의 한계에 부딪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상대팀이 적극적으로 일본의 플레이메이커 두 명 정도를 작정하고 압박해 들어오면,
그냥 앞으로 전진해 온 상대팀의 후방으로 길게 때려넣어서 포스트플레이가 가능한 9번 선수에게 단번에 연결해서 빌드업 하는 게 가능해야 하는데,
일본은 포스트플레이 가능한 9번이 없어서 이게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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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축구협회가 무능해서 좋은 감독을 못 데려오는 걸 선수들의 우수한 DNA로 극복하는 축구고
반대로 일본은 DNA가 열등한 것을 일본축구협회가 유능해서 좋은 감독을 데려와서 극복하는 축구입니다.

그래서 결국 한일전을 하면 비등비등하게 되죠.

한국이 축구협회가 조금만 유능하게 일해서 유능한 외국인 감독 데려오면 일본 따위 밟아버릴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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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테 24-08-03 02:11
   
추천
     
홀퀘이사 24-08-03 02:37
   
감사합니다.
lenawood 24-08-03 02:14
   
손흥민,이강인,김민재,황희찬,황인범,이재성 등의 우수한
한국선수들을 모아놓고 우수하지못한 감독밖에 못 데려오는 무능한 축협.
     
홀퀘이사 24-08-03 02:38
   
한국축구의 역대급 황금세대를 무능한 축구협회가 너무 낭비하고 있습니다.
순대해장국 24-08-03 02:17
   
일본 국대 골키퍼 흑인 혼혈에 올림픽대표도 또 흑인 혼혈임.
일본은 막판에도 공격한다고 볼 돌리기 하는거 보고 답이 없다고 느낌.
특히 추가시간 거의 끝나가는데 볼돌리다가 휘슬이 울렸음.
우리같으면 사이드로 돌려서 헤더라도 했을텐데 볼돌리다 끝남. 언제나 메뉴얼대로
     
홀퀘이사 24-08-03 02:39
   
일본은 국대 골키퍼도 흑인 혼혈이었군요... 얼핏 보니까 오늘 수미도 흑인 혼혈인듯. 딱 피지컬이 필요한 포지션은 혼혈로 해결하려는 게 보이네요.
funk2 24-08-03 02:19
   
첫번째 경기를 퇴장을 생각도 안하고 대승한게 독이된듯...
     
홀퀘이사 24-08-03 02:41
   
어느 분이 밑에 말씀하셨더라고요. 일본은 강제로 쫄아서 겸손해졌을 때 성적이 좋다고... 그 말씀이 맞는듯합니다.ㅎㅎ
핫자바 24-08-03 02:31
   
하이라이트만 봐도 피지컬이 치명적인 약점인 듯
     
홀퀘이사 24-08-03 02:41
   
예... 이라크나 요르단 같은 팀도 일본하고 붙으면 작정하고 일본의 피지컬 약점을 노리면 일본이 쩔쩔 매죠.
N1ghtEast 24-08-03 05:03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인드가 글러먹었음
신체조건이 문제면 이를 보강하기 위해서 노력해야하는데
스시타카로 일본식 문제를 덮어버리기 시전

그게 한계에 봉착하니 한다는 짓이 혼혈들 끌어모으기
하지만 실력이 우선이 된 후 혼혈이 아니라
혼혈이 우선이 된 후 실력이니
큰 경기에서 당연히 불안정할 수 밖에
그리고 그딴식 혼혈 끌어모으기가 풀이 얼마나 된다고

반면 한국은 회피하지 않음
피지컬을 키우는 것으로 정면으로 이를 도전했지
그러니 차두리 김민재 같은 선수들도 나오고
여전히 유럽인에 비해 열세인건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그 격차가 그리 크지 않고, 넘사벽, 열등하다는 느낌까지는 아니게 따라왔지
이젠 상대가 왠만한 괴물이 아니면 피지컬로 쳐발린다는 느낌은 거의 못받지

일본이 아무리 열도 유전자 탓 한다고 해도 1억 몇천만 인구들 중에서 유럽에 엇비슷하게 비빌 인물이 없을까?
스모같은 종목이 전통이라 판이 크고, 오타니 같은 애들도 나오는데?

30년이면 한 세대고 그 동안 식단이나 몸만들기 등으로 피지컬을 키우는 기조로 갔으면
지금쯤 쟈들도 김민재 엇비슷한 운동능력과 신체조건 가진애들 몇은 건질 수 있었을거임

우리나라도 한 세대 30년 사이에 애들 신장, 비율이 확 달라졌는데
돈많고 스포츠과학분야 일찍 파고든 일본이 진작 피지컬 키우기 기조로 갔다면
지금보다는 훨 나아졌겠죠

허나 그놈의 스시타카로 문제 회피해버린 결과 피지컬 키우기 등한시되고
난장이 똥자루들 공만 잘 다루면 장땡이란 식이니 피지컬 좋은 애들이 간간히 있어도 육성을 못했겠죠
결국 이제와서 축구가 신체조건, 운동능력 빨을 더 심하게 받게되니
부랴부랴 저질 혼혈로 때우게 되었음
테킨트 24-08-03 10:54
   
한국 축협이 '유능'해지면 2002년처럼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