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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13 23:10
[잡담] 황희찬, "데 제르비 감독 연락 있었지만 울버햄튼 잔류"
 글쓴이 : funk2
조회 : 1,903  

“데 제르비 감독께서 브라이턴 시절부터 내가 전술적으로 똑똑하게 하는 것 같다며 연락해 주셨다. 이번에도 거의 매일 연락했다. ‘어떻게 할 것이냐’, ‘빨리 오라’고 했는데 난 우리 팀 오닐 감독과도 솔직하게 말하는 사이다. 이적건을 두고 미팅을 많이 했다”

“오닐 감독에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얘기를 들었는데 너무나 비전이 있었다. 지난 시즌 함께 하면서 존경했고 잘하실 분이라는 걸 느꼈다. 감독께 남겠다고 했다. 데 제르비 감독의 연락도 계속 오는 상황이었는데 잘 마무리했다. 울버햄턴과 같이 가는 게 행복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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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퀘이사 24-08-13 23:21
   
데제르비가 브라이튼 감독일 때부터 황희찬을 데려오고 싶어했던 거군요...
데제르비가 미토마가 골결정력이 부족해서 답답했나 봅니다.ㅋㅋㅋ
     
funk2 24-08-13 23:22
   
전술적으로 똑똑하다고.......... ㅎㅎ
일중뽕싫어 24-08-13 23:38
   
근데 요즘 울버햄튼 하는거 보면 가는게 나을뻔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네투 나가고 프리시즌 경기 보면 진짜 답답한 경기 하고 있고 울버햄튼 상태 봐서는 선수 수급
이번에 제대로 안하면 강등권 순위에서 헤맬 가능성도 크게 보입니다.
프랑스 리그라고 해도 파리와 항상 1,2위 다투던 팀이고 저번 시즌 망하면서 제대로 칼 갈고
감독 명장 데려오고 선수들 새로 사오면서 다시 명문 클럽으로 되살아 나려고 하는데 거기에
황희찬을 크게 감독이 원했다면 갔으면 계획에 큰 부분을 차지 했을텐데 아쉽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황희찬 본인의 나이도 있고 EPL구단을 떠나는 것도 고민이 되었을건 이해가 갑니다.
광개토경 24-08-14 10:22
   
황희찬 같은 경우는 황희찬이 이적하고 싶다고 해서 이적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

울버햄튼은 애당초 1순위로 네투를 팔 생각이었고(왜냐하면 네투가 시장에서 인기가 좋았으니깐요), 결국 네투를 첼시에 거액 받고 팔았음. 즉 황희찬을 팔 이유가 완전히 사라진 거임.

뭐 네투를 못 팔았고, 황희찬에게 나름 괜찮은 액수의 오퍼가 왔으면 팔 수도 있었겠지만요.
해축좋아함 24-08-14 10:34
   
기부니가 좋아지는건 왜일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