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윤정환은 J리그에서 감독 생활 시작해서
2부리그인 사간도스를 승격시켜 1부 상위권팀으로 변모시켰던 업적이 존재하죠..
그런데 왜.. K리그에서는 성공을 못하지? 이상하네.. 라고 생각 한적은 있습니다.
선수시절에도 지능적인 플레이 메이킹을 즐겼던 윤정환인 만큼.. 감독으로서 능력이 어떨지 더 지켜보긴 해야겠네요.
예...
제가 한국국내감독들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몇 년 지나면 국가대표 감독으로 굳이 외국인 감독 쓸 필요없어질 때가 올 것 같다라는 글을 가끔쓰는데요.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 감독,코치 중 한 명이 바로 정경호였습니다.
정경호 같은 젊은 코치, 감독들이 유럽의 최신축구 전술을 빠삭하게 공부해서 몇 년 지나면 굳이 외국인 감독을 데려올 필요 없이 한국국내에서 천재 감독이 등장할 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때까지는 홍명보가 아니라, 능력있는 외국인 감독이 한국국대감독을 맡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