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떄문에 티가 덜 나서 그렇지 토트넘의 전통이죠. 실제 찬 횟수 자체는 케인이 넘사벽으로 많지만, 프리키커 후보가 케인,다이어, 에릭센(토트넘있을 당시만 보면 에릭센이 젤 많이 찼고 이때가 프리킥 갖고 싸우진 않은 듯, PK는 싸워서 포체티노가 직접 그런 싸움 난 좋아함 굿잡 날렸고) 거기다 거의 차진 않았지만 손흥민...
짬으로 보나 실적으로 보나 1순위는 손흥민인 게 정상인데 첨부터 손흥민이 안 차려고 했으면 모르겠는데 분명 차려고 했다가 빠진 거 보면 이 팀 문제 있음. 주장이고 프리킥 실적 제일 좋은 선수가 차려다가 못 참ㅋㅋ 뭐 손흥민이 짬이나 주장 권위로 밀어부치면 안 될 건 없지만 그렇게 해봐야 서로 감정 상할테니까. 얘기 잠깐 해보고 빠진 건 잘한 거 같긴 함. 애초에 프리킥 1순위는 메디슨인 것 같으니.
근데 메디슨, 포로 둘다 개인적으로 볼땐 프리킥 잘 차는 선수들이라 찰만 하긴 함. 그리고 포로가 차기전까지는 서로 차겠다고 싸웠(?)지만 포로가 찬 이후 실패했지만 잘 찼다고 메디슨이 경려해 주는 걸 보면 그렇게 나쁜 상황은 아닌 것 같음. 다만. 손흥민이 찼으면 넣었을 듯. 누가 차든 이겨야 할 거 아닌가!! 이것들아 손흥민한테 프리킥 10개만 줘바라 그 중 1~2개는 반드시 넣는다.
작성일 : 24-09-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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