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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9-04 06:38
[정보] 英, "SON 애쓰더라 정말!" 위로, 고군분투…뉴캐슬전 평점은 가장 낮은 5점?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837  

'캡틴'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이 왼쪽 윙어와 톱에서 팀 승리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토트넘 2연승과 자신의 두 경기 연속골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홈 개막전이었던 에버턴과 맞 대결에서 4-0 완승울 이어가려고 했지만, 고개를 떨궈야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길에 손흥민, 데얀 클루셉스키, 윌슨 오도베르 스리톱을 꺼냈다. 히샤를리송과 도미닉 솔랑케가 부상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리시즌에 점검했던 클루셉스키 톱-손흥민 왼쪽 윙어를 선택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폭넓게 벌려 뛰었고,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과 호흡, 뉴캐슬 유나이티드 상대와 1대1 승부를 걸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공격적인 토트넘을 역이용하려고 했고, 조직적인 전방 압박에 카운터 어택을 주로 썼다. 최전방 공격수였던 클루셉스키도 슈팅을 아끼지 않았다. 후반전에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택은 손흥민 톱이었다. 클루셉스키를 미드필더 라인에 배치했고 브레넌 존슨을 투입, 고삐를 당겼다. 손흥민이 뛰었던 왼쪽 측면에 배치된 오도베르는 빠른 스피드로 공격했다.

'후반 25분, 손흥민이 엄청난 전방 압박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 댄 번의 패스길을 막았고, 오도베르에게 볼이 전달됐다. 오도베르는 사실상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마주했는데 정확하게 슈팅하지 못해 고개를 떨궜다. 토트넘은 더 압박했다. 브레넌 존슨이 오른쪽 측면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태클을 피해 공간을 만들었고 쉼없이 질주했다. 손흥민은 중앙으로 쇄도, 크로스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브레넌 존슨은 얼리 크로스 대신 라인 끝까지 볼을 간수하며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토트넘이 슈팅 10개 이상을 기록하면서 흐름상 우위에 있었는데 축구에 판정승은 없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웅크리며 카운터 어택 타이밍을 노렸고, 조엘링톤이 토트넘 배후 공간으로 침투하는 머피에게 스루패스를 했다. 토트넘 3선을 순식간에 관통한 패스는 머피에게 전달됐고, 반대쪽에서 뛰던 이삭 발에 안전하게 볼이 닿아 역전골을 허용했다. 각종 '축구통계업체'와 '영국 현지 반응'은 엇갈렸다.

'손흥민에게 높은 평점을 주는 곳과 낮은 평점을 매긴 곳으로 갈렸다. 이 중에서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박스 근처에서 상대에게 충격을 주려고 애를 썼다!"라며 최저 평점 5점을 부여했다. 톱에서 뛰었던 클루셉스키도 마찬가지였다. 매체는 "전반전에 가짜 9번으로 뛴 이후 후반전에는 미드필더로 뛰었다. 열심히 뛰었고 패스도 많이 했지만 팀 동료들이 방법을 찾지 못 했다"며 손흥민보다 1점 높은 평점 6점을 매겼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졌지만, 경기력에 만족한 모양새였다. 경기 후 영국 'BBC'를 통해 "우리는 잘했고 경기를 통제하고 지배했다. 후반전에 실점은 집중력 차이였다. 그 전에 경기를 끝냈어야 했다"고 말했다. 후반전 손흥민과 공격진을 합작했던 브레넌 존슨은 "우리가 이겼어야 했다. 결과가 실망스럽다" "누구도 톱에서 뛰는 손흥민을 불평하지 않는다. 손흥민은 골을 많이 넣을수 있는 공격수다. 손흥민 포지션 변화에 관계없이 팀이 득점하지 못했다.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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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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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4-09-04 0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