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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9-04 13:30
[정보] A매치 하루 전인 4일 처참한 티켓 판매율
 글쓴이 : 나를따르라
조회 : 2,647  

“이번엔 홍명보 보기 싫어서 집에서 볼 거다”
4일 오전 9시 기준 팔리지 않은 좌석은 무려 5600석 이상이었다. 그러나 두 시간 뒤인 11시 기준 현재 남아 있는 좌석은 5800석을 넘는다.

서울월드컵 경기장 만석이 6만 4천석인데
경기 당일 내일은 매진 되겠지 ??? 
오늘 내일 티켓 취소하는 사람도 있겠지 ?? ㅋㅋ

내일 최종예선 첫 경기는 30분 일찍하는 일본 vs 중국 경기가 더 관심이 있습니다.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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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하나 24-09-04 13:43
   
5800석 아직도 정신 못차린 사람들 많네
판매좌석이 5800석이어도 부족한데
     
마릴린분노 24-09-04 14:53
   
축구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그냥 유명인 온다니까 티켓팅 하는경우도 있을거에요 쿠팡플레이 갔더니 남편이랑 같이온 부인이랑 자녀들이 얘기하는거 들어보니까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빼곤 진짜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 계속 경기보면서 물어보고 오프사이드인데 왜 심판이 휘슬부냐며 삿대질하고.. ㅡㅡ;;
          
물하나 24-09-04 15:03
   
관중대다수가 아이돌팬덤마냥 선수 개인팬이라서 이 사단이 나는거
크림순대2 24-09-04 13:47
   
홍명보 때문이라기보단 흥미를 끌기에 상대가 너무 약체
전쟁 중인 제대로 된 국가도 아니라 이겨도 감흥이 없으니 그냥 하이라이트로만 봐도 충분한 경기죠
뿌잉뿅 24-09-04 15:54
   
꽥꽥 소리지르는 소녀 팬들이 엄청 많아졌는데 그 애들이 축구가 좋아서 경기 보러 가는게 아니라 개개인 선수가 아이돌화 되어 버려서 경기를 보러감...또 그걸 잘 알고 있는 축협은 적극적으로 이용해 먹으면서 봐라~우리 축협이 일을 잘해서 여성팬들이 엄청 늘었다고 거짓말 쳐하고 저 추잡한 짓거리를 할 수 있는 힘의 발판이 됨...
ㅎㅈ 24-09-04 18:19
   
선수가 먼 죄임
화면에 잡히면 야유하고 
시간 타이밍 맞춰 아웃 콜이나 하면 됨
날리면안돼 24-09-04 22:17
   
관중들이 시합중에 '홍명보 꺼져! 정몽규 꺼져!'를 외쳐줬으면 좋겠습니다.
슈퍼코리안 24-09-05 07:47
   
홍명보는 둘째치고 팔레스타인 경기 별로 흥미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