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고방식 좀 버리세요. 새로운 놈이 마찬가지라 해도 바꿀 수 있으면 바꿔야 "못하면 바뀐다"는 위기 의식이라도 생기죠. 바꿔 봐야 마찬가지니 안바꾼다? 이게 무슨 패배의식에 찌든 사고방식입니까. 누구도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어요. 변화가 좋을지 나쁠지 알 수는 없지만 현재의 분명한 악은 제거하고 볼 일이죠. 할 수 없어서 못하는건 몰라도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건 최악이고요. 어쨌거나 우리 대부분도 생각만 간절할 뿐이지 딱히 영향력은 없다는게 현실입니다만.
그러게요 그놈의 대안 대안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그래서 대안은? 축팬부터가 이러한 명제부터 깔고가니 클레기선임부터 지금의 행태를 만든겁니다
아니 축협행정가들이 제대로 할 일을 왜 일개 팬들이 고민하고있나요;; 잘못을 저질렀으면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야죠
어느순간부터 잘못에대한 책임보다 대안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죄의식을 느껴야할 인간들에게 면죄부를 주게해주니 점점 방만해지는겁니다 이렇듯 나이브한 여론이 괴물들을 키웠어요
자기소유물도 아니면서 뻔뻔하게 눌러앉는 행태를 독재라고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