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절대 네버 고의성은 없지만
(태클 직후 넋나간 손흥민의 모습이 그걸 증명하죠..태클하면서 뼈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을테니 바로 큰일 났다는걸 느꼈을테죠...),
골절이 확실하다는 말들이 나오는 이상 결론적으론 한선수의 축구인생이 완전히 아작난거죠..
톰 밀러도 절대 고의성은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이청용의 축구인생을 아작내 놓은것처럼요.
고메즈의 부상자체도 시즌아웃이 확실해 보이지만, 설사 골절에서 회복해 내년에 복귀한다고 해도 예전의 기량으로
회복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죠. 이청용이 그랬듯이요..
고메즈 부상도 거의 이청용과 비슷한 수준인걸로 보이는데 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