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손흥민에게 공정해야 한다. 손흥민의 모든 면을 봤을 때 고의성은 없었다. 손흥민과 안드레 고메스를 봤을 때 둘다 최고 수준, 하이레벨의 축구선수들이다. 거기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인성도 갖췄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손흥민을 알지는 못하지만 그가 정말 좋은 선수라는 것은 알고 있다. 나쁜 의도를 갖고 그런 태클을 한 것이 아니라고 믿는다. 그 상황에서 확실히 의도는 없었다. 손흥민이 의도한 결과도 분명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라커룸에서 엄청 속상해하고 자책했다고 알고 있다. 왜냐하면 손흥민 같은 레벨의 축구선수들은 그런 일을 절대로 원치 않기 때문이다. 나는 손흥민에게 의도가 없었다는 것을 100%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