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오너의 역량차이..
토트넘은 셀링구단으로 완벽하게 자기 역할을 잘 해오던 구단이었습니다.
셀링 구단이면서 EPL에서 5 ~ 8위권 꾸준히 유지하는 아주 대단한 역량을 발휘했었지요.
근데...
갑자기 흥민이가 들어가면서 챔스급 팀이 되버립니다.
이러면서 모든 근간이 흔들리게 되어 버린거죠.
보통 토트넘이 FA컵 좀 노리고.. 유로파도 좀 노리다가 조기 탈락하던 팀이에요.
즉, 리그에 집중하던 팀이고 그런 수준을 잘 유지하던 팀입니다.
흥민이가 들어가서 갑자기 FA컵이나 ELF컵도 상위권 가고 챔스도 상위권 리그도 상위권...
선수들이 못 견디는 거죠.
팀 문화도 여기에 맞질않고
포체티노도 이런 상위권 경험이 없죠.
팀 코치진도 여기에 경험이 없고요.
한두 선수 특출난 역량에만 기대다 봉 맞은듯 헤롱 거리며 자기 살이 썩어 가는 것도 모르는 상태가
작금의 토트넘입니다.
그럼 토트넘에 월클급 선수 더 데려오면 살아 날까요?
구단주 역량이 월클급이 아니니 당근 무리수를 두게 되면 더 크게 망하는 거죠.
리즈꼴 나는 겁니다.
나중에 토트넘 시절이라 불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토트넘이 살아 나는 방법은 현 구단주를 바꾸든
아니면 특을 적당히 유로파급으로 만드는 겁니다.
흥민이, 케인, 시소코 다 팔고
알리 위주로 리빌딩 해야 합니다.
딱 그정도 팀으로 운영해서 수익도 챙기고 순위도 5,6,7 위를 목표로 삼아야 하는 거에요.
결론, 발리 흥민이 팔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