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날두 급이 아니라도 그 바로 아랫단계나 위협할수 있는 수준의 선수들이 균형있게 전 포지션에 있는게...보면 골키퍼는 항상 최고급...골게터도 마무리지어줄 선수들 항상 잇엇구...중앙수비도 거의 최상급 미들도 그렇고 신계가 없어서 그렇지 인간계 최강소리 들을수 있는 선수들이 전포지션에 걸쳐서 골고루 분포되있음...
독일과는 왜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분석은 조금 저랑은 다른 생각이네요
우리나라는 수준급선수들이 균형있게 분포한다고 하셨는데
선수층이 진짜 얄다고 생각해요
타국에 비해서 인프라 자체가 엄청 얇음 주전 비주전간에 전력차가 상당하죠
그리고 골키퍼도 항상 고급이라고 하셨는데 1994년 미국 월드컵만해도 최인영 골키퍼가
독일전 삽질 해서 이운재와 교체 선방못하기로 유명한 정성룡도 잊으셨네요
우리나라 축구가 지탱력이 있어서 강팀과 만나도 뻐팅길 능력이 되니깐 해볼만 한거고 버티기가 되니까 이기거나 최소 지지 않을 확율이 그만큼 커지는 거지
월컵에서도 독일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와의 상대전적 만만치 않은게 다 기술력은 딸려도 체력과 지탱력은 밀릴게 없으니 체력전을 전개해서 얻은 성과라고 봐야지
개인기로 제치는 것은 어쩔수 없음.. 이미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이 적기 때문에..
다만 피지컬이든 조직력이든 우리는 죽어라 뛰는 정신력으로 버티는 것이기 때문에 후반에 가면 승산이 있는 듯..
지난 월드컵 경기도 우리가 구석까지 몰려서 독일을 이기면 혹시나 16강 진출 가능성도 있었고 형편없는 성적으로 귀국할 수 없다는 위기감도 강했음.. 그래서 죽어라 뛰었고 그리고 골키퍼의 미친활약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