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관심 없는 보잘 것 없는 나라의 보잘 것 없는 선수에 왜 열을 내는건지..
선수를 응원하는 것은 어느 부분에라도 공감을 가질 만한 부분이 하나라도 있어야 하는 것인데,
아무도 관심없는 보잘 것 없는 나라의 그저 그런 선수 중 하나인 쿠보.라는 선수를 왜 그리 물고 빠는 것인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플레이가 특별할 것도, 성장가능성이 많이 엿보이는 것도 아니고, 국적이나 성장 과정으로 봐서 특별히 공감을 느낄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편집증이 느껴질 정도로 몰두하는 사람들은 그 나라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인지..
탈아입구를 얘기하면서 명예 백인 행세를 했던 사람들을 보면서 탈한입왜.를 생각한다는 느낌만 드네요.
냉정한 분석이고 뭐고 아무도 관심없는 별볼일 없는 선수 자꾸 소환해서 잘 하고 있는 우리 선수 까내리지 말기를 경고합니다.
혼자 일기장에 쓰면 될 내용을 뭐라도 된다는 듯 나대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