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감독 코치들이 문제가 있으면 보완하겠죠.

폼보다는 좀더 다양한 코스를 연구하고

키퍼를 보고 노련하게 차면 전혀 문제없는 폼임.

손흥민 페널티킥 차는 문제에 대해 지적하는 블로그나 영상을 여기저기서 많이 봐서요...
예를들면... 다음과 같은 블로그 글이죠.

https://blog.naver.com/zeronixer69/221811697261

글쎄요... 손흥민의 패널티킥 몇번차서 몇번 들어가고 실패했는지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손흥민이 패널티킥 차다가, 반칙해서 실패하고 폼을 바꾼게 지금이죠.

문제가 있으면 바꾸겠죠. 감독 코치와 선수본인이 가장 잘 느끼겠죠.

물론 케인처럼 그냥 차면 들어간다고 생각될 정도로 차는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선수는 몇 없습니다.

수많은 월드클라스 선수들이 실패하는게 패널티킥이고 그만큼 부담이 될수있는데...

손흥민이 그래도 책임감을 가지고 피하지 않고 차고있다는게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사실 따지면 패널티킥이 나쁜편도 아님.

전 코스를 다양하게 가져가고, 키퍼의 움직임을 좀더 보면서 차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폼 자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패널은 자신감이죠. 잔발을 구르던 도움닫기를 크게 하던 제자리서 그냥 차던 본인 스스로가 자신있는 스타일로 자신감 있게 차면 된다고 생각해요. 손흥민의 패널은 킥 자체는 나름 강한편이라 막기 편하다고 할 순 없지만 코스자체는 예리한 맛은 덜한게 본인도 약간 의식해서 자신있는 킥이 안됐던거 아닌가 싶어요.

뭐 리바운드에 자신있으니 상관없다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잔발을 구른다던가 차기 전에 멈칫하는 것이 골키퍼의 타이밍을 뺏기 위함인데, 골키퍼의 타이밍을 뺏기 보다 자신의 타이밍을 놓칠 확률이 높은 방법이라 안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ㅇㅇ

7/10회 성공하면 됩니다. 물론 실패하는 그 순간이 오면 미치겠지요.
알다시피 그 때만 미쳐버리고 다음날 없었던 일처럼 살면 됩니다. 그게 축구이죠.
물론 과거에 묻혀서 징징거리는 사람들은 계속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