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손흥민 한국에 있고 곧 훈련소 가는데 재계약 제의했단 뉴스가 나왔을 때부터 냄새는 많이 났습니다.
지금 토트넘의 핵심이자 얼굴은 케인과 쏜인데 둘 다 이적시키면 가뜩이나 현 구단 보드진에 대한 여론이 안좋은데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게 되죠.
그래서 토트넘 구단주 전략은 케인을 팔고 쏜을 지킨다라는게 명백하고요.
현재 코로나 사태로 토트넘 재정 상태가 악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장 신축에 들어간 돈이 어마어마한데
들어오는 돈이 없으니 케인을 팔아서 메꾼다란 경제 논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무조건 이적시킵니다.
3000억을 설정한건 사실 비즈니스 논리이고 2천억 이상은 건지겠단 속내죠.
3천억 불러주면 고맙고요. 일단 케인 이적은 기정사실화가 되겠네요.
분명히 선수 보강은 있을겁니다. 손흥민 중심으로 팀을 재편한다는 플랜까지 마련되있으니 케인을 내놓겠지요. 솔직히 말해서 케인이 진짜 토트넘의 간판인데 그런 선수를 팔려고 내놨으니 분명 후속 계획은 마련되 있을겁니다. 이제 흥민이가 관건이죠
흥민이도 지금 생각이 많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