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최고국가인 우리나라 상황으로 추정해봐도
한두달 안에 상태 엉망인 영국,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이 4대리그가
제대로 오픈해서
연말까지 리그를 제대로 치를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데
축협에서 모든 방역비를 대는 걸로 질본에 제안해서
4대 리그 모든 팀들이 한달 동안 준비해서
선수포함 모든 스텝이 다음 달에 우리나라에 들어오고
2주간 격리후 바로 리그 시작합시다.
전국에 있는 각 경기장마다
오전중에 한 경기, 오후에 한경기, 저녁에 한 경기, 밤 늦게 한경기씩
배분해주고, 알아서들 리그 진행하라고 하고
케이리그도 꼽사리 켜서 연습경기도 하고,
연말에는 한국 리그 최종 토너먼트 5대리그 챔피언 결정전도 하구요. ㅋㅋ
전세계에서 격리중인 축구팬들 덕분에 중계료는 일단 나올것 같고
우리 축협이 부담하는 비용(방역비 등)은 받아내고
경기장 사용료 호텔비 식비등은 각자 리그에서 내는 걸로 하고..
우리나라 도시마다 종합운동장 천지로 있는데... 전용구장 맛은 안나지만
경기는 치를수 있을 듯...
호텔들 다 비어 있으니 감당 가능할지도..
정확한 리그별 1부리그 팀수와 각 팀의 입국자(선수, 스텝 등) 그리고 방송 스텝의 수를
산정하는 건 아래분에 맡겨 봅니다.
그 다음 운영가능한 운동장수와 호텔은 그 다음분이...
국내팬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두칸 띄우고 앉는 걸로 하고.. 해당리그 입장료 내고 들어가죠 뭐..
잡생각이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