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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30 17:25
[잡담] K리그 개막 무관중 경기 보다 티켓 5천 장만 팔면 안될까요?
 글쓴이 : 봄소식
조회 : 827  

5천 장만 팔면, 5천 명의 관중들이 띄엄띄엄 앉아서 보면 될 거 같은데요.
새 유니폼도 산 김에 직관하러 가고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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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20-04-30 17:53
   
앉는 것도 문제지만 그거 띄엄띄엄만을 생각할 게 아니라
같은 시간 그 일대 5천명이 운집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시길
     
봄소식 20-04-30 17:59
   
막연히 선거 처럼 입장할 때 일정 간격 유지시키며 입장하면 되지 않나... 생각했는데,
말씀 듣고 보니 선거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입장시간이 분산되어 있고 축구경기는 특정시간에 모두 한꺼번에 입장해야하니... 선거처럼 할 수는 없겠군요...

그럼 티켓 100장만 복권당첨처럼..ㅎㅎ
          
미우 20-04-30 18:44
   
ㅋㅋ
빨리 사태 진정되고 직관의 꿈이 어서 이루어져야 할텐데...
토왜참살 20-04-30 18:04
   
조금 참으면 무관중 하다가 서서히 관중 늘리겠죠.
사실 답답한건 구단이 먼저니....
강남오빠 20-04-30 18:06
   
리그 차원에서도 그런 위험부담은 안고싶지 않을것 같아요... 혹시나 그랬다가 한명이라도 나오는 날에는 비난이...
태촌 20-04-30 20:29
   
오늘과 같은 지역감염 0명 수준이 유지되고 하면 5천명은 말도 안되는거고
한 5백명 수준으로 테스트해보고
그 다음에 차근차근 늘려나가는 방식으로 해야죠.
일단 그 좁은 좌석으로는 10명 자리에 1명 앉는 걸로도 부족합니다 15좌석에 1명 정도 안게해야죠 처음에는
그리고 당장 5천명 관중 올 구단도 거의 없어요.
민민쓰 20-05-01 21:51
   
좌석 위치 상 형평성 문제가 나올 수 밖에 없고
스포츠 경기가 뭐 오페라 공연도 아니고 경기 도중 관중들 이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냥 무관중이 제일 관리하기 편하니까요...
어서 코로나가 진정되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나는축돌이 20-05-03 17:45
   
음 복잡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