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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7 02:56
[잡담] 김학범 감독님이 아시안컵 감독도 맡았으면 좋겠네요.
 글쓴이 : 고구려거련
조회 : 815  

우리나라는 아시안컵 우승 2번, 공백기가 길어 우승에 목마르다.. 몇 번 더 우승해야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죠.


김학범 감독님은 아시안 게임 축구부문과 U23 아시아 축구 대회 우승했고


아시아 대회의 호랑이, 아시아의 황제답게 아시안컵 맡아서


아시안컵 우승하면 트리플 그랜드 슬램 달성되는데(트리플 그랜드 슬램 감)


물론 추후에 A대표팀이라 외국인 감독이 맡게 되겠지만


김학범 감독님이 아시안컵도 맡으면 아시안컵도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학범 감독님이 아시안컵 감독도 맡았으면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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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조 20-05-07 04:27
   
아시안컵 감독은 외인 감독 초기 데뷰 경기이죠.
왜 그리 되냐면... 외인 감독은 2년마다 재계약 을 원하죠. 성과가 좋으면 연봉 인상해서 추가2년.
월드컵을 목표로 하면 월드컵 종료후 2년, 2년 계약.

아시안컵을 다른 감독이 한다면 아시안컵 종료후 외인 감독이 부임하면서 일정이 꼬여버림.
이때 외인 감독은 특정 조건을 맞출수있는 아무나...를 데려오는 상황으로 궁색해짐.

즉 외인 감독을 쓸거라면... 아시안컵은 외인 감독 데뷰용으로 사용해야됨.
-. 아시안컵은 운빨로 처리.
아니면 월컵 2년 남겨두고 기존 감독의 성과를 무시하고 무조건 경질후 외인감독을 뽑아야함.
-. 정에 약한 한국인 입장에서 기존 감독을 무턱대고 경질시키기는 어려움.
-. 그리고 딱 그 기간만 감독 하라면 누가 해야됨 ? 그저그런 감독으로 돌려막아야 하는 상황.

국대 감독의 목표를 월드컵이 아닌 아시안컵에 맞추라고 하기에는 목표가 찌질함.
아시안컵에 목표를 맞추면 월드컵 기간에 쌍욕쳐묵으면서
우리 목표는 아시안컵이라서 월컵은 이해해달라는 개소리를 참고 들어줘야하는 상황이 발생함

> 아시안컵, 월드컵 4년마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