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현민 기자 = 홀슈타인 킬 에이스 이재성이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활약상을 인정받아 키커지 선정 경기 최우수 선수(Spieler des Spiels)에 뽑혔다.
지난 2달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19/20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와 2.분데스리가가 재개됐다. 재개 첫 경기는 다름 아닌 얀 레겐스부르크와 홀슈타인 킬의 2.분데스리가 26라운드였다. 이 경기는 한국 시간 16일 밤 8시에 열렸다.
재개 1호골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대한민국 대표팀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홀슈타인 킬 에이스 이재성이었다. 이재성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살리흐 외즈찬의 코너킥을 수비수 하우케 발이 헤딩으로 떨구어준 걸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서 이재성은 후반 13분경,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이타적으로 패스를 내주면서 핀 포라트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https://sports.v.daum.net/v/20200518201126286
이번에 1부는 무조건 갈 테고 팀이 어딜지가 중요하겠네요 지금 링크 뜨는 브레멘 & 본머스는 강등당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