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원래자리는 공미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건 이강인이 완전히 성장했을 때 그런거고
현재 이강인은 활동량이나 수비력이 좀 부족해서 국대에서 기성용롤을 맡겼으면 좋겠습니다.
이강인의 활동량이나 수비력이 부족한 부분은 원두재로 커버하면 될 거 같아요.(원두재도 활동량이 많은 건 아니고 평범하긴 한데, 울산에서 계속 출전하고 있으니 활동량 늘어날 걸 기대...^^;;)
공을 정교하게 차는 선수는 어느팀에나 필요하지만,
특히 한국국대는 이강인처럼 공을 정교하게 차는 선수가 매우 절실하죠.
국대 스쿼드를 짜보면,
442를 사용하면 손흥민 황희찬 투톱을 쓰면 되는데,
현재 벤투의 전술을 보면 황희찬일 들어갈 곳이 없네요. 황희찬은 원톱 안되고 윙포 안되고 투톱으로 밖에 쓸 수 없는 선수라서... 권창훈은 중요할 때 항상 없는 선수라서... 서브로 빼고...
황의조
손흥민 이재성 이청용(권창훈)
원두재 이강인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이용
이런 국대스쿼드 한번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