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챔 2연패 시즌 2연패 후 첫승인데, 진짜 경기 수준은 민망할 따름.
상대가 노답 인천(진짜 K리그를 위해서라도 강등되길 바라는 팀)인데도 1골 넣자마자 바로 잠그는 교체하고, 벤치에서 다 들리게 공격보다 볼소유하고 반칙으로 짜르라고 할 정도로 부끄러운 경기였음.
올시즌 코로나로 아챔이 제대로 열릴지 의문인게 수원한테는 다행일지도. 어차피 조호르한테도 발려서 예선통과는 힘든 상황이니.
인천은 3경기 0골. 상대도 대구, 성남, 수원이었는데, 상대팀들 중 오늘 수원이 젤 못한 경기였음에도 1골 먹어서 짐. 반대로 공격은 진짜 무고사나 케힌데 로또나 바라는데, 공격수들도 컨디션 조절하기 힘들걸로 보임. 어쩌다 기회오면 넣어야 한다는 부담이 클 듯.
수원 1승2패했지만 승점 3점, 인천 2무1패로 승점 2점. 결국 수비만 하는걸로는 강등 탈출도 쉬운게 아님. 그리고, 아직 전북, 울산은 만나보지도 못함. 3경기 0골은 진짜 문제가 심각한 건데, 이걸 수비한다고 빠는 사람들이 웃긴 것임. 당연히 경기는 개노잼이고.
작성일 : 20-05-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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