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클을 좀 줄일 필요가 있는데, 이게 버릇 들려서 그런지 줄어들 생각을 안하네요.
심지어 공격수들도 공격지역에서 공 뺏기곤 태클해서 반칙 함.
뚫려도 뒤에서 태클 날아옴; 물론 잘한 태클도 적지 않지만, 상당부분 위험한 태클이 들어오는게 문제가 됩니다;
적극적인거는 좋은데, 너도 나도 태클하니 부상이 끊이질 않고 경기 흐름도 뚝뚝 끊기고, 무엇보다 경기질이 정말 좋지 않아져요.
몸으로 막어야 할것도 태클을 함;;;
뚫렸으면, 발을 넣으면 안됨;;
EPL도 1부 보다 2부가 더 수비가 빡센데(아마 대부분의 리그가 그럼) 우리도 물론 2부가 더 전투적이고 그렇지만...
1부가 수비적으로 더 타이트하면 2부는 더 심해져서 부상 가능성과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 자체가 낮아짐;;
태클 하지마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할땐 확실하게, 그리고 심한 태클은 카드를 아끼지 말아야 함...
태클이 아니라 몸으로 막아야 경기력이 살고 리그가 발전되고 선수들도 보다 좋은 환경에서 경기할수 있습니다.
심판 뿐만 아니라 선수들 아니 연맹차원에서 자제 좀 하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