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죠.
클럽 입장에서 생각하면 일년 뒤에 떠날, 그것도 이적료 한 푼도 건지지 못할 선수를 기용하겠습니까?
클럽에 도움이 되는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주겠죠.
비지니스니까요.
재계약 거부했다간 일년 동안 아예 그라운드를 밟아보지도 못할수도.
재계약은 하되, 현실적인 재계약이 돼야겠죠.
바이아웃을 대폭 낮춘다던지 기간을 짧게 하던지.
강인이는 현재 뛰지도 못하면서 U-17 MVP 출신으로 포텐 가치 정점찍은 후 점차 하향세 중.
이런 상황에서 1년 벤치에서 버텨라? 시장에서 점차 잊혀질 확률 높음
그 동아 신예가 안나오란법 없고, 기존 비슷한 레벨 선수도 경험 쌓아서 더 스텝업 할 수도 있음
우리나라만 강인이 강인이 하지, 해외에서는 그냥 반짝했던 포텐샬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