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즈는 다시 원래의 폼을 회복하려면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당연하겠죠. 부상후 다시 옛 기량을 회복한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는 것은 이전 사례의 선수들을 봐와서 짐작은 하겠는데요.
근데 가해행위로 트라우마를 가진 선수도 폼을 잃을수 있지 않을까요?, 특히 손처럼 여린 심성을 가진 선수의 경우 이번 일로 인해 핏치 위에서 투지를 잃어 버리면 기량하락이 올 수 있을텐데요..ㅠㅠ
어제의 경기에서처럼 처진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미친 듯이 내달리다 사고가 난 상황이라... 앞으로 그런 손흥민을 다시는 못볼까 무섭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