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이 계속 10백만 이상을 고수한다면 그 몸값을 맞춰줄수있는 팀은 epl 정도 밖에 없는데 epl이 세계에서 가장 적응이 힘든 리그인 만큼 다이렉트로 epl 가는건 아무래도 부담스럽죠
아차피 유럽에 이름도 알려졌겠다, 지금 유럽팀들의 관심이 사실이라면, 계약기간 종료 후 자유계약 신분에서는 더 많은 팀에게서 영입제의가 올거구요
그 중 가장 김민재 입맛에 맞는팀 골라서 이적하면 되는겁니다,
프랑스정도 레벨에서 중앙수비 취약한 팀으로 이적해 유럽생활 적응도 하고 외국어로 다른 수비수와 의사소통도 하고 적응기간을 가지는게 훨씬 좋죠..
어차피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돌아가도 전혀 문제 안됨
자유계약으로 이적료를 세이브한 구단은 김민재 영입을 위해 연봉도 좀 더 후하게 부를거구요
여러모로 자유이적이 낫습니다
변수는 베이징과의 연장옵션 정도죠. 뭐 전 연장옵션 끝난 뒤에 가도 안늦다는 생각입니다만 ㅋㅋ
김민재도 바보가 아닌데 애초 베이징 갈때부터 자유이적 다 생각하고 있었을거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