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울산,상주,대구,포항 상위권 팀들은 꽤 견고하게 느껴지네요. 후반기 상주는 다소 하락세를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서울,수원,성남,인천 박터지는 수도권팀들간의 강등경쟁.

최근 경기는 많이 챙겨보지 못했지만...상위권과 하위권 서로가 각자 견고해보이고 순위변화가 앞으로는 크게는 없을 것 같아요. 그니까 수도권 팀 중에 최소 한팀은 강등 되겠네요.

인천이 여지것 중간순위 골찌는 해봤어도 이렇게 독보적인 꼴찌는 거의 한적이 없는데요. 그래서 막판 몇승만 추가해도 순위 반등이 컸는데 올 시즌은 승점차 극복 못할 것 같아요.

갑자기 3연승 4연승 이런건 할리가 없는데...그렇게 해봐야 강등 경쟁 합류고 그거 못하면 그냥 독보적인 단독꼴찌...앞으로 남은 시즌동안 잘해봐야 3승 이하 챙길텐데...다이렉트 강등이겠죠.

수도권팀들이 9,10,11,12위

상주는 이번에 잘해도 무조건 강등이라 들은거 같은데 맞나요?

아 맞다. 그럼 리그 꼴찌는 다이렉트가 아니라 승강토너먼트 진출인가요?  그렇다면 꼴찌해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남는거네요.

아닙니다.
상주와 같이 꼴찌팀이 다이렉트 강등 입니다.
승강 플레이오프 이번엔 없음

상주가 12위이면
상주 직접 강등
11위팀 승강 플옵

상주가 11위 이상이면
상주 직접 강등
12위팀 직접 강등

이렇게 됩니다.
근데 현재 상황 상 상주가 12위 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이네요.

아..그럼 다이렉트 강등이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그니까 두팀이 다이렉트 강등 입니다.

상주가 강등권 갈 확률이 없으니

제가 설명이 짧았네요
상주가 지금처럼 한다면 승강 플레이오프가 없는데

당연히 강등권 갈일이 없으니 생략을 해버렸네요

서울 몰락은 시사하는 바가 큰듯...팬들만 불쌍한듯...

서울 수원 성남 ㅎㅎㅎ

셋다 우승해봤던 팀들ㄷㄷ

전북이 세긴 세네요..

울산은 공격력이 어마어마하구요~

이번에 전북과 울산이 관심 포인트였는데 전북이 울산을 털어버리면서 리그가 참 재미있어진 느낌. 그간 불만족 평을 받아오던 모라이스 명장설도 리그를 즐기는데 재미요소더라고요.

경기 내용은 썩 맘에 안드는데 계속 이김. 개명장 등극. 어쨌든 울산의 지속적인 도전과 전북의 지속적인 방어 이 두팀의 경쟁이 앞으로도 계속 볼만할 것 같아요.

솔직히 상주 울산에게 지는 거 보고

이제 명분도 없어서 꼴지로 가려나 싶었는데...

후... 포항은 좋겠어요. 복귀하면

경상 스플릿 A

강원이 아쉽네 시즌 시작전에 뭔가 해낼거같은 팀같았는데 다른 구단들이 벌써 약점을 분석 한거같고 선수들 수준이 한단계 더 높았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부상자가 없었으면 낫지 않았을라나? 강원같은 팀이 성장해야 재밌어지는데 아쉽네요

서울 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