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본 어떤 기사 생각나네요. 미국(아마)의 헬스 트레이너인데, 종아리였나? 근육성형수술을 받았다는 내용이었죠. 쉽게 말해 종아리에 근육이 알차게 있어보이게 보형물 넣은 뭐 그런거. 기사에 따르면 나름 인지도 있는 트레이너라고. 이 사람이 직업도 직업인만큼 다른 부위들은 근육질(우락부락은 아니지만)인데, 종아리에 근육이 커지질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종아리가 약하다 뭐 그런건 아니고, 일반인 기준이면 당연히 그 종아리도 짱짱하겠죠. 그런데, 트레이너라는 직업 특성과 다른 부위들은 근육이 빵빵하다는점을 감안해서 볼 때 종아리가 유독 얇았고, 집중적인 운동으로도 해결이 안되었다고. 그래서 성형수술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