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록바만 할까.... - 이청용-

대가리가 커서 크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선수는 외모적인 부분으로 광고나 상업적인

부분으로 득이 될 수 있는 부가적인 부분이지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실력적인 부분으로 비판해야지  일본선수다

이런 이유로 머리크다 x보 이런 식의 표현은

박지성 피부 안좋다고 까던 악플러와 뭐가 다릅니까 ?

그래서 적합하지 않다는 거고 축게 운영원칙에 보시면

특정선수에 대해 비난을 위한 비난, 악플을

금지한다고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없는 사실을 만들어내서 비난하는게 아니고 대가리가 큰건 팩트입니다 이상한 프레임 짜지마세요 ^^

지극히 맞는 말입니다...
원숭이는 대갈빡이 엄청 큽니다...

아니 그러니까 외모로 벌어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축구로 프로생활하는 친구에게 그런 게 왜 통용되어야

하나요 ? 실력으로 까면 뭐라 합니까

딴 걸로 딴지 걸면 오히려 어그로들이 축구 외적인

부분으로 까네 ㅎㅎ하고 먹이만 줄 뿐이지

유독 왜국선수에 대해서만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지 맙시다.

잘나갈때 이청용 사진은 항상 못생기고 눈깔 뒤집어져서 헤딩하는 사진이었고
그게 재밌었던 적이 있어요. 10bird (십-새)라는 기자가 찍은 사진인데
아주 유명한 사진이지요
[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0322/486616/1530670343/1685773807/b07272adcb146d6eef41a34f2d11c1ac.png]
그뒤로 이청용 앞에는 이와 비슷한 사진만 찍으려고 기자들 난리났습니다.

[https://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106/06/2011060601126_0.jpg]

그런데 유독 왜 쿠보에게는 이런 외모를 지적하면 안된다고 하는지 당췌 모르겠습니다??

제 의심이 이걸 하지마라고 하는 사람들에 대해여 정체성 의심이 드는데 그런 의심이 불합리한가요?

십-새가 어마어마한 십-새인지 사이드 스토리는

추후에 파악하시고 저는 저렇게 찍은 기자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걸로 조롱할 뜻 1도 없구요

축구선수로 개태클 하던 것만 깝니다.

그리고 볼튼에서 뛰던 이청용은 찬양합니다.

다른 사람이 조롱한다고 그게 모두에게 정당화된다는

획일적인 생각은 거두시는 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청용의 경우를 들어보겠습니다.

처음 이청용의 사진은 한국에서 FC서울에 적이 있을때 국대 훈련때 찍힌 사진으로 아는데

유럽에 진출해서도 비슷한 사진으로

이청용을 대표하는 사진으로 계속 올라왔어요

이청용! 하면 떠오르는 사진과 소녀슛은 전성기때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지요

하지만 선수가 그게 다는 아니잖아요.
그게 다는 아닌걸 잘 알잖아요.

황의찬! 그러면 젖꼭지 드러내놓고 찍은 사진이 아마 가장 유명할 겁니다.
그걸로 얼마나 비아냥거리고 유명세를 탔나요..

그러나 그외의 다른 선수들의 이름과 가장 많이 떠오르는 이미지를 생각해보세요.

심지어 이승우는 베지터 닮은 꼴.

대가리가 큰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떠오르는 이미지는 대가리가 큰 것이구요.

그건 스포츠맨이 서비스 직이라서 응당 따라붙는 유명세의 일종입니다.
패드립이 아니라면 어쩔수 없으며 이부분도 허용되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선수 생명과 실력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으니 유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오히려 축구적인 아래에서 말하는 이 부분들이 선수생명에 더 문제가 됩니다.

박주영 하면 원따봉,
네이마르 하면 누워서 트리플악셀,
정성용하면 나라잃은 표정,

이게 경기중에 나온 모습인데, 상당히 욕먹고 따라다니는 사진짤들이지요.

그것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사실은 문제가 된다면 이게 더 문제 아닐까요?

애초에 일정 순간을 찍은 굴욕샷과

타고난 것에 대해 비난하는 건 궤가 다르다 봅니다.

그 선수하면 기억나는 이미지라도

그 선수를 까기위해 그 이미지가 이용해

비난하는 건 옳지 못한 행위라 봅니다.

단순하게 스쳐갈 짤방이 아닌 비난에 사용된다면요

저는 김연아를 예로 들고 싶네요

스핀 돌기 전에 얼굴이 굳는 짤방 보셨을겁니다

잠깐 보는 짤방으로 소진될 수 있지만

그 이미지를 첨부해 못한다고 까는 사람이

있다면 국내외 악플러들일 겁니다.

테베즈도 외모로 많이 까였는데 다들 웃고넘겼죠 근데 왜 쿠보만...?

외모로 비하해 그 선수 자체를 까는 행위를 얘기한겁니다

비난을 위한 비난의 소재로 사용되는 게

외모라는 건 축구선수에게 논점이 맞지 않다는 거죠

원숭이는 몸보다 대갈빡이 더 큽니다...
물론 숏다리 이고요...
쿠보는 종자 상으로 극히 정상입니다...
절대 상처 받을 일 없습니다...

오늘도 가생이 회원분들 열띤 토론을 벌이고 계시네요. 제가 유일하게 즐기는 커뮤니티 사이트인 만큼 항상 좋은 얘기만 보고싶고 좋은소식 좋은 정보만 얻어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해외 반응 하고 딱 축구 게시판에서만 활동해서 다른 게시판에 상황은 모르겠는데 축게는 몇 어그로 꾼들 때문에 솔직히 보기 좋지 않은 글들이 올라오는건 사실이죠. 외모 비하라던가 선수 실력 평가 절하 한다던가... 외모비하 하는건 사실 저도 상태가 그닥 좋은 와꾸가 아니라 동참해서 욕하고 싶진 않은데 그렇다고 말리는 것도 딱히 하고 싶지 않네요. 제가 보기 싫은 글이면 그냥 안보면되고 간단한 농담정도 되는 글이면 가볍게 같이 동참하는 정도인데 딱히 게시판 원칙에 위배되지 않으면 그냥 넘겨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정도가 심하거나 게시판 이용 원칙에 맞지 않으면 관리자 분들이 알아서 경고 또는 정지 해주시겠지요. 다들 그런 사유로 다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몇 어그로 꾼들한테 발끈 해봤는데 그거오히려 즐기는 것 같아서 이제는 무시합니다. 굳이 제 스트레스 받아가며 어그로들 즐거움 줄 필요는 없다 생각되네요.

진태하고 비슷해서 비호감.

제가 볼땐 쿠보의 머리는 남들보다 크다는 생각은 안들기는 함. 다만 자신의 머리에 비해 몸이 너무 작음. 그런 비율에서 오는 감상이라고 보통 생각하고 결론적으로는 '대가리가 크다' 는 딱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함.

다만 외모로 놀리는거 자체를 안좋아해서 되도록 하지 않을 뿐. 특히나 아무 애정도 없는 사람 외모로 놀리는건 제 스스로 싫어하기 때문에 저는 싫을 수록 그 사람 외모는 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