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리인 보냈는데 에이전트랑 얘기하라~ 그런거때문인듯

카더라이지 기분 나쁘다고 이야기 한게 아닙니다;

한국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가 자국 가서 한국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 하면
한국 네티즌들도 그냥 듣고 , 그렇구나 이해하고 넘어가진 않을 겁니다.

한국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했는데.. 누가봐도 맞는이야기면 걍 넘어가겠죠;

김민재 발언입니다.
"베이징에서는 다른 수비수들이 위로 올라간다. 나도 올라가서 수비하는 걸 좋아한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해 힘들다. 측면 수비수들한테 경기 전에 내려와 달라고 말을 해도 잘 안 된다"
저는 기분 나쁘지 않게 현실을 잘 말해줬다고 생각하는데;

미국 용병 야구선수가 mlb에서 객관적인 한국야구 문제점을 말한다고 문제가 될까요?
물론 원색적으로 비난한다면 난리가 나겠죠; 김민재 발언이 그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더한 짓하던 외국 애들 잘만 팀에서 빠져 나오던데..

타국 리그에서 돈을 받고 운동하는 프로 선수이면 그 나라를  최소한 존중해야 합니다.

이적 후에 그런 발언 하면 누가 뭐라고 하나요 ...

코로나19로 중국 대리인이 김민재를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베이징 궈안 측은 한국 대리인까지 고용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구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포르투갈 출신 대리인을 만나보라며 자리를 피했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불거진 김민재와 베이징 궈안과의 갈등을 풀어야할 숙제가 남아있다.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468&aid=0000679287

감정싸움 좋아라 하는 동북아에게 돈보다는 존심이 중요하죠.
한국팬의 존심을 똥통에 버리고 이피엘 가느냐 ?
한국 축팬 자존심 챙겨주면서 축구 접느냐 ?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좋겠죠.

에이전트가 어케 했길래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여주는 중국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