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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1 02:31
[잡담] 이승우 업글판이 이천수인듯
 글쓴이 : 라군
조회 : 2,128  

이천수가 정말 아쉬운 선수죠.
더 클 수 있던 선수인데 

전성기때는 박지성하고 같이 뛰어도 (맨유 진출 전) 외신 기자들
박지성보다 이천수 등번호 말하면서 누구냐고 ㅡㅡ

이승우가 한 두번 업글되면 전성기 이천수의 향기가 나지 싶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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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bryan 20-08-11 03:43
   
향수병인가 뭔가 그거만 아니였어도 스페인생활과 네덜란드생활을 말아먹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라군 20-08-11 04:29
   
레알소시에다드에서 뛸때.. 현지 스페인 팬이 이천수에 대해 쓴 글이 지금도 기억나네요.

"그는 마치 한 자루의 날카로운 창 같아"
     
쌈바클럽 20-08-11 12:11
   
향수병이라곤 하는데 생각해보면 본인 포부에 비해서 외국생활이 너무 안받는건지 적응을 못하더라고요.
          
꾸물꾸물 20-08-11 14:45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누만시아로 임대갔을 당시 팀내에서 선발급 자원임을 분명했다는 이야기가 있죠. 문제는 초반에 잘 안풀린것도 있지만 누만시아가 강등이 확정적이 되다보니 출전수당등의 문제까지 고려해 이천수를 제외했다는 이야기도 있엇죠.
     
꾸물꾸물 20-08-11 14:43
   
페예누르드에서 한국 잠시 들어왔을 때 향수병 이야기 있었는데, (시즌 중에 들어왔었죠)
나중에 알려지기로 소송때문에 들어왔다더군요. 부산에 재력가 아들과 친분이 있었고,
유동자산 전부를 투자이던가 뭐 그렇게 했는데 사기였다고. 그때 나돈 이야기로 그 아들놈이
사고친게 한 두번이 아닌데 돈은 다 돌려주기는 한다더군요. 매우 부자니까.... 악질인게 돈이
목적이 아니라 소시오패스마냥 다른 사람들 곤란해하는걸 즐기는것 같은 인물이라는 소리도
있었죠.

나중에는 수술 문제도 있었고. 뼈가 어찌어찌되서 그거 잘라내는거였던가?
발톱 20-08-11 05:32
   
볼 터치하는 기술은 이승우가 나음.
킥은 이천수가 나음.
스피드는 이천수가 살짝 나음.
드리블은 이승우가 살짝 나음.
성격은 비슷하면서 다른데
다혈질 적이고 거침이 없다는 건 비슷하지만
이천수가 약간 꼴통 스타일이라면 이승우는 떼쓰는 아이 같은 느낌..
     
위숭빠르크 20-08-11 16:32
   
글쎄요

이천수 전성기를 본 내 입장에선
모든부분에서 이천수가 이승우의 상위 클래스 같은데요

이천수가 월드컵에서도 날아다닌 선수입니다.

이승우가 지금 성인무대에서 보여준게 뭐가 있다고
저렇게 부분별로 우열이 가려진다고 보시는지요?
          
발톱 20-08-11 16:53
   
본인도 그냥 본인 시각에 의해 글을 쓰면서 왜 남의 글엔 난린지..
님의 기준이 표준이라도 되나요?
내가 본 바로는 그렇다는데 뭐 어쩌라고요?
월드컵 안뛰면 경기 뛰는 게 눈에 안보여요?
그럼 김민재도 평가 불가능한 선수겠네?
적어도 이승우는 세리에a 에서 뛰어나 봤지..
               
위숭빠르크 20-08-11 19:11
   
이상한 분이시네.

의견 교류가 싫으면 일기장에나 쓰시던지

본인도 정작 남의 글에 댓글 달아놓고
본인 댓글에 달린 대댓이 본인 취향이 아니면 견딜수가 없음?

반론을 기대했더니
본인생각을 무시한다고 징징거리시네 ㅉ

내 의견이 표준이라고 내가 언제 그랬음?
                    
발톱 20-08-11 19:16
   
의견 교류를 할 거였으면 본인 의견이나 내놓고 그런 소릴 하던가
아무 근거 없이 밑도 끝도 없는 글을 써놓고 무슨 의견 교류를 하겠다는 건가요?
                         
위숭빠르크 20-08-12 13:21
   
본인께선 어떤 근거로
두 선수의 부분우열을 나누셨음?
근거제시보다는 단순한 개인시각을 적은 본문과 댓글의 흐름 아니셨음?

나는 최소한 월드컵에서의 활약 유무라고 적어뒀죠.

이것 역시 비교의 잣대가 되기는 좀 무리겠지만서도
최소한 성인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 정도는 되지않겠음?
자호비치 20-08-11 05:57
   
제 글검색하게 되면 정말 아주 예전에 한창 이승우가 바르셀로나 유스로 각광받을때
더도말고 덜도 말고 이천수 정도로만 성장해줘도 성공이라고했었는데..
그때 당시 분위기가 어디 이천수 따위를 이승우에 비비냐고 엄청나게 욕먹었던게 생각나네요
이천수 부평고시절부터 연령별 대표, 국대, 리그 어느곳에서도 부족함없이 정말 잘했던 선수였고
한국축구에서 드문 유형과 실력의 선수였는데.. 당시엔 너무 이승우에 대한 기대치가 커서 그런지 이천수는 이승우에게 비교조차도 언급되는게 실례였던게 생각나네요..한편으로는 이승우가
선수로서 성장할수있는 중요한 시기를 허비한게 크고..그로인해 잘풀리고 다소 지금 자리 못잡는것도 아쉽기도 하고..
     
가린샤Jr 20-08-11 10:39
   
ㅎㅎ
저도 부평고 시절에 이천수 동영상보고 받은 충격 컸음요.
국대에서도 박지성하고 같이 뛸때 상대편 감독이 이천수
등번호 언급하며 저 선수 누구냐고, 정말 잘한다고 깜놀했던 인터뷰 ..
     
널수있어 20-08-11 13:45
   
오래전에 20세 이하인가 무슨 작은 대회를 일본에서 한적 있는데.
이태리 애들 데리고 놀던 이천수가 생각나네요.
와~하면서 보던 기억이 있습니다.
선수 한명이 그래도 이태리팀인데 그런팀을 씹어 먹던 모습이 엄청났음.
          
라군 20-08-11 20:44
   
그 경기 국내에서 했던 경기구, 이천수랑 최태욱이 이탈리아 수비진
발기발기 찢어놨음 ㅇㅇ;

특히 그때 이천수 완전 크레이지 모드시절이라 그 당시는 뭐 박지성은
솔까 이천수에게 네임벨류로 비빌수도 없었던 시절
     
널수있어 20-08-11 13:46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에서 출전 정지당한
후  부터 점점 하락세였어요.
영원히같이 20-08-11 08:10
   
ㅎㅎㅎ
GraySky 20-08-11 10:34
   
예전에 밥먹으며 티비틀었는데 우연히 초딩축구대회 하길래 아무생각없이 시청중 정말 군계일학이라는 사자성어가 어울리는 선수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이천수였음 그때 감탄하며 본 기억이 나네요
에페 20-08-11 10:40
   
이천수는 감독이 써먹기 좋죠,...그리고 프리킥까지
가린샤Jr 20-08-11 10:47
   
뭔 해외파 기대치가 대기권 돌파수준
박주영 이천수 언급하면 입에 거품무는 사람  몇있더군요

이 둘은 이미 이승우 나이때 국대 씹어먹고 아시아 탑클이었음
     
위숭빠르크 20-08-11 16:33
   
이승우가 지금 도대체 어떻게 이천수에 비빈다는건지

참 의아하면서도 코믹할정도죠
예도나 20-08-11 12:26
   
댓글 보고 이해가 안가는게

하버드 대학에 수석 학생이랑

서울대학에 수석 학생이었던 사람이랑

하버드 수석해놓고 서울 대학 나왔던 사람처럼 되면 되게 잘된거라고 하면

뭐하러 하버드 갈 필요가 있음?


그동안 어떤 유스도 최고 클럽의 유스에서 에이스 놀이한적이 없음.

그러니 기대치가 다르지. 게다가 정상적으로 성장한 케이스도 아니잖음 이승우는.


이천수는 중간에 징계로 몇년 날려 먹은 것도 아니고


그런 논리라면, 애초부터 해외로 나갈 필요 없고, 해외로 나가서 거기 스카우트에게 인정받아도

의미 없단 논리이고 그런 식이면 해외에서 유스부터 성인 선수로서 최고의 선수가 된 선수들은

뭐가 되는거임?


본인의 일이라고 생각해봐요. 내가 세계 최고의 기업의 인재로 신입사원이 됐는데

국내 굴지의 중소기업 부장급만 정도만 되도 다행 이라고 사람들이 그러면 납득 되겠음?
     
쉿뜨 20-08-11 12:49
   
이승우는 하버드대 나온게 아니고 하버드 고등학교죠.

명문고 나와도 아이비리그 못가면...

하지만 이천수는 지방고 나와서 아이비리그는 못가도 나름 명문 주립대는 갔었던 겁니다.
          
예도나 20-08-11 13:35
   
하버드 대학이 맞음.

사회(성인 프로) 나오기전에 하버드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것

게다가 하버드 대학 들어가서 뭐 좀 하려했더니 비자 문제가 걸려서
3년 가까이 공부도 못하고 세월을 날렸으면 ...

현재의 모습을 가지고 과거에 가질수 밖에 없는 기대치에 대해서 소급 적용해서
지적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거에요.
               
쉿뜨 20-08-11 14:11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것은 역경과 시련의 시간도 커리어라는 겁니다.

선수의 잘못이 아닌 부분이 있으나 그렇다고 해도 그것이 커리어에 포함이 안되는거 아니니까요.

하버드대니 하버드고니 별로 의미 없는 부분이고, 결국 리가에서 데뷔하지 못했던 부분이 마이너스인거지요. 그런 의미에서 백승호를 더 높게 평가 합니다.
예도나 20-08-11 12:28
   
지금 님들 이야기는 현재 이강인보고 고종수만큼 커져도 다행
하석주만큼 커져도 다행

이런 소리하는 거랑 다를바 없음.


결과적으로 생각보다 크지 못한 걸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건 결과론 적인 이야기 밖에 안됨
     
쉿뜨 20-08-11 12:51
   
상황이 다르죠.
이강인이 실패해도 고종수, 하석주 이야기는 붙을 수 없는게...

역대로 봐도 이강인 현 커리어는 리그는 손흥민과 견주고,
국대로는 단독 본좌이기에

이강인이 설마 실패한다더라도 역대 최고의 재능으로 남지...
고종수, 하석주와 언급 될 일은 없지 싶습니다.

이미 기대치가 상황이 달라요. 성적도 냈고요.
          
예도나 20-08-11 13:36
   
상황이 뭐가 다릅니까

왼발 잘 쓰고 발렌시아 유스에서 살아남고 이제 프로가 되었고

발렌시아 유스 시절에 이강인보고 고종수 나 하석주 처럼 되도 다행 이라는 말을 하는거랑
다를바가 없단 겁니다

결국 결과론적이잖아요?
               
쉿뜨 20-08-11 14:16
   
커리어가 다르니 결과도 다르죠.

18세에 라리가에서 적어도 6번째 클럽에 꼽히는 발렌시아에 데뷔하고 골도 넣고, U20 골든볼 수상자하고 비교되는 20세 미만의 선수는...

적어도 손흥민 정도 밖에 없죠.
예도나 20-08-11 13:38
   
결국 기대치 가지고 기대치에 대한 결과가 안나왔다고 해서 그 기대치 마저도 희안한 취급을 하는거 자체가 이상하단거죠

자기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너라면 세계 굴지 기업의 인재로서 손색이 없다 라는 소릴 듣고 자라는데
대뜸 넌 잘커봐야 중소기업 부장급이야 라고 하면 누가 받아들이냐고

그런 상황에서 그런 평가에 대해 사람들이 거부감을 드러냈다고 지금에서야 결과론적인 이야기를 하는게 나는 좋아 보이지 않다는 겁니다.
한귝츅규 20-08-11 16:49
   
미화하지 맙시다. 이천수 잘하는건 아는데 냉정하게 킥말고는 이승우가 낫다고 보이는데 근데 그 킥차이가 어마어마해서 그렇지  나머지는 이승우가 더 나은거같음
한귝츅규 20-08-11 16:51
   
유상철 미화하는거랑 똑같음  유상철 원래 똥볼에 개인기 하나없음 근데 2002월드컵이후에 심하게 미화되어있음

엄청 뛰어다녀서 그렇긴하지요 몸싸움많이하고 하긴 그게 중요하긴한데 실력자체는 별로
eradicate 20-08-11 17:21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므로, 이승우가 이천수만큼만 성장해도 다행이라는 의견도 이해함.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일리가 있다고 봄.
이천수도 어렸을때부터 많은 기대를  받던 좋은 선수였지만, 솔직히 이승우가 받던 기대만큼은 아니었음.
비록 유스 무대라고는 하지만, 한국 선수가 세계 최고팀에서 뛰며 한국 언론이 아닌 유럽 현지 언론으로 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점이나, 연령별 대회에서의 퍼포먼스를 보면, 사람들이 기대를 가질 수밖에 없을 정도였음.
안타깝게도 징계 등의 문제로 현재의 행보는 그런 기대에 못 미치는 게 사실이지만, 이승우는 아직 98년생밖에 안 된 어린 선수라는 걸 간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함.
앞으로 훨씬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하고, 앞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는건데, 벌써부터 "잘 성장하면 어떤 선수 정도" 라는 식으로 결론을 내려버리는 건, 선수나 팬들 입장에서 썩 달갑지는 않을 것 같음.
꾸물꾸물 20-08-11 17:27
   
이천수 유망주시절 기대치 이런건 비교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럽 축구팬들이 케이블과 이런저런 방법으로 뒤늦게라도 테이프 공수해서 보던 시절이 90년대입니다. 유럽축구에 대한 관심이 그나마 높아진건 2002 월드컵 지난 후입니다. 특히, 박지성과 이영표가 아인트호벤으로 가면서부터 가속페달 밟다가 맨유가면서 풀악셀 밟았죠. 언론등에서부터 집중포화를 퍼부었던것도 컸구요. 방송환경도 좋아진것도 있고. 유망주에 대한 관심은 경기인제외하고 일반 대중의 관점에서보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넓어진건 이승우때부터라고 보면 되죠. 이천수 시절은 일반 대중은 관심 없을때입니다.

현재 야구를 보죠. 고교야구나 대학야구 선수에 대해서 일반대중의 관심이 크던가요? 초고교급이니하면서 이슈거리가 될만한 선수나 되야 메이저 언론 한 번 타는거고 관심이 덜하죠. 축구도 그랬고, 과거에는 더 관심밖이었죠.
     
eradicate 20-08-11 17:54
   
이승우가 많은 관심을 받았던 건, 단순히 유럽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거나, 방송 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이 아니져.
바르셀로나라는 세계 최고의 팀에서 엄청난 스탯을 기록하면서 유럽 현지 언론이 제2의 메시니 뭐니 호들갑을 떨었기 때문임.
이전까지는 국내 언론들의 호들갑은 있었어도, 해외 언론이 호들갑을 부렸던 건 이승우가 처음.
그리고 축구팬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유망주에 대한 관심을 가졌던 건, 이동국, 고종수, 김은중 등 고등학생 나이에 데뷔해서 3대천왕이니 4대천왕이니 불리며 오빠 부대를 이끌고 다니던 시절이 더하지 않았나여?
축구중계짱 20-08-11 18:28
   
댓글들을 보고 한마디 한다면.............

이천수와 이승우의 비교는 시대적으로도 맞지 않고....

사실 스타일도 많이 다르죠.

물론 결과적으로.... 지금 이승우가 우리 국대에와서 이천수 했던만큼만 해줘도 너무 좋겠습니다.

근데 이승우 아직도 어리고... 어떻게 올라와서 어디까지 반전으로 올라갈지 아무도 몰라요.

나중에 이승우가 나이를 먹고, 도저히 안풀릴때나 할수있는 이야기 아닌가요?

아직 이승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뭐 이승우가 받던 기대치는 어마어마 했죠. 그만큼 현재의 안풀리는 상황에 실망한 분들도 있을꺼구요.

이천수도 우리나라 축구계에 손에 꼽히는 재능이니... 뭐 나올수도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럴때도 있었어요.

이승우가 u16등에서 또래보다 월등한 기량을 뽑낼때.

축구팬들중에... 와~ 이승우 빨리 1군에 가서 손흥민처럼 골 팍팍 넣고, 손흥민처럼 컸으면 좋겠다.

이런 발언에 누군가 이런식으 글을 쓴적 있습니다.

이승우는 손흥민정도 크면 망한거죠 <-----------

여기에 논쟁이좀 있었는데, 이승우 손흥민정도 크면 망한거다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ㅎ

근데 지금 생각하면 어떤가요?

전세계 그 어떤 어린선수도, 손흥민 만큼 성장하면 초대박입니다.

이러한 반전이 있죠. ㅋㅋ 그 누구도 모르는 겁니다. 손흥민이 물론 그당시에도 굉장히 잘하는 선수였지만...

이승우의 포텐과 기대치가 그정도로 컸다는 겁니다.

근데 그때... 그렇게 손흥민을 깔아뭉개며, 예측론을 말하던 사람들은 지금 어떤 생각이 들까요?

결과론이던... 예측론이던...

어느정도는 말할수 있겠지만.... 선수를 깔아뭉개는 발언은 안했으면 좋게네요.

더구나 아직 이승우가 손흥민처럼 갑자기 치고 올라갈지 어떻게 아나요?? 모르는 겁니다.

강인이가 우리 어린선수들중에 가장 기대치를 가지고 있지만...

갑자기 그보다 덜하던 정우영이 막 뮌헨에서 내년에 치고 올라와서 자리잡을지 모르는 겁니다.
     
라군 20-08-11 20:39
   
오.. 중계짱
새삼 다시봄 ㅇㅇ;
눈팅만세달 20-08-11 23:47
   
이 승우 지금은 어디서 뛰고 있나요?

스페인 바르셀로나 -> 쭉 떨어지다가 -> 이탈리아 어떤 팀 -> 좌 하향하다가 -> 어디 벨기에 팀 -> 잠잠 하다가 -> 지금은?

점점 좌 하향으로 치달리다가 그나마 바닥권에서 꿈틀대고 있다고 하던데

사연없는 인생이 어디있을까마는, 불행했던 과거 기억은 떨쳐버리고 가진 잠재력 120% 발휘해서 열혈팬들 좀 달래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