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소원하던 유니폼 입었네요.
인터뷰 들어보니 정신이 제대로 박힌 개념 선수이군요.
인용할만한 구절:
"I think there's a fantastic future ahead for the Club and I wanted so much to be a part of that."
“I think you need 11 leaders on the pitch”
나는 토트넘 앞에 아주 멋진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그 일원이 되길 간절히 바랬다.
팬들은 11명 선수 모두 그라운드에서 리더로서 뛰어주길 바란다는 걸 나는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사우스햄튼 2018-19 시즌 트레이닝 캠프 때 한 말이 레딧에서 화제가 되네요.
미드필더 역할로써 마음에 새겨넣을 말을 한다면?이란 질문에
"We want to be disgusting to play against" (상대에게 정말 역겨운 인간으로 여겨지게 해야 한다)
라고 답했네요. 이 정도 멘탈은 무리뉴가 딱 찾던 타입 아닙니까?
등번호: 5번 (얀 베르통언의 등번호를 물려받았네요)
계약기간: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