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에는 그것이 맞았네요..
지금 분위기가 아마존 인종차별 이미지입니다.
유튜브에 찾아보니...
이건 축구 기자가 그 부분에 대해 아마존 측에 해명을 요구하는 메일을 보냈다고 하네요
화가날 때는 화가 난다고 표현하고.. 아닌 건 아니다 말하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무엇이든 쿨한 척, 대인배로 이해할려는 하는 사람들은 뭔가 가식이 느껴져서..
일단 님 글에 공감합니다..
유럽 생활을 오래 한 유학생의 글도 기억나지만..
불합리한 것을 겪을 때는 그냥 넘어가지 말고 자기 주장을 할때는 해야 한다고...
그래야 한번이라도 봐주고 무시를 덜 당한다고..
띄어주지는 않더라도 비하는 말아야 겠죠..핏대를 세울필요없이 객관적으로 봐도 백호주의에 입각한 손흥민과 한국인비하가 있었음을 지적하는겁니다..나는 다큐를 보면서 팀의 대부분의 골을 델리알리가 넣은줄
알았습니다..그러나 팀의 시즌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이었죠..할말은 해야합니다..그래야 우습게
안봅니다..
솔직히 비교가 됩니까? 동남아 국가가 월드컵에서, 아시안컵에서, 아니 피파랭킹 상위권팀과의 A매치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적이 있습니까? 동남아 출신 선수들이 K리그에서 한국 출신 선수들이 유럽 빅리그에서 보여주는 활약을 보여준 적 있습니까? 또 어떤 분들은 피아퐁(태국) 선수 얘기할 수도 있지만 그 선수는 80년대 대략2년 정도의 일회성 활약에 그쳤다고 봅니다.
분량문제가 아니라니까요?..비하와 편견의 문제입니다..다큐를 곱씹어서 보기를 왜 손흥민은
골장면보다 레드카드 받는 장면이 먼저 나오고 거기에 항의하는 장면이 나오는가..왜 굳이
탕강가에게 계약안하냐며 놀리는 손흥민의 모습을 보여주는가..정신나간것처럼 지나가는
자동차에게 일일히 인사하는 한국인인지 아닌지도 모를 이상한 사람을 한국팬으로 소개하여\
보여주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