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수수료가 걸림돌인건 여러 소스에서 나왔으니 맞는거 같고, 이태리 신문에서 단장과 인자기 감독이 오래 이야기를 했다는걸 봤을때, 인자기 감독쪽에서 김민재에 확신이 없었다고 봐야겠죠. 에이전트 수수료가 문제가 되어도, 가장 큰 이적료에 비하면 얼마 안되는 액수니까 타협의 여지가 있으니, 이렇게 서둘러서 손절할 이유는 없습니다. 감독이 긍정적이었다면 단장도 에이전트 수수료는 어떻게 해보려고 했을텐데, 두가지나 어긋나니까, 에라이~접자하고 포기한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