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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0 11:34
[잡담] 지금 팀을 손흥민이 강제로 끌고가고 있기는한데...
 글쓴이 : draky
조회 : 1,212  

이런식이면 손흥민이 맡은 역할이 너무 많아서 언젠가 쓰러질겁니다
요즘 보면 국대보다 팀에서 더 상황이 안좋아보여요
혼자 모든걸 다 맡고 있는 상황이라 팀이 이기지 못했을때 책임감도 심하게 느끼는거 같고...
자신의 소속팀에 대한 애착은 좋지만 지금 상황이면 부상당할까봐 걱정되네요
토트넘이 손흥민 원맨팀이 되어버린 지금 현재 토트넘의 손흥민 의존도는 과거 토트넘의 베일원맨팀 시절 의존도보다 높다고 느껴집니다

솔직히 현재 기량에서 손흥민을 도와줄 만한 팀을 만나면 진짜 기량 대폭발할거 같은데...
PS. 황의조도 제대로된 팀플레이와 박스안에 공을 투입시켜줄 선수만 만나면 대폭발 할텐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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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큼만 19-11-10 11:35
   
100% 공감..
사커맨 19-11-10 11:41
   
이강인이 그 역활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얼른 크길~ ^^
sasimigosu 19-11-10 12:02
   
지금 토트넘을 보면 지든 비기든 그래도 매번 골은 넣고있지요... 수비가 문제인데 수비는 단기간에 해결이 어렵습니다. 아무리 유능한 수비수를 사와도 손발이 맞게 조직력을 올리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솔직히 미들도 답이 없구요.. 그냥 이번 시즌은 포기하고 차라리 다음 시즌을 노리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나싶어요.. 그리고 이젠 이쯤에서 케인을 한번 선발에서 빼고 실험해봤음 좋겠네요. 차라리 후반 교체로 넣던가...
human 19-11-10 12:10
   
요즘 보르도의 황의조를 보면 맡은 역할이 손흥민이 국대에서 맡은 역할이랑 비슷해보이네요
이참에 손흥민이 국대오면 수비부담좀 줄이고 토트넘에서처럼 득점에 더 주력해보는게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트라우마 19-11-10 12:19
   
어제보니 침투 엄청하는데

주지 못할상황도 있었지만 동료들이 못 준 상황도 더러 있더라고요.
합이 좀 맞으면 나아질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