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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6 20:01
[잡담] 손흥민은 녹초가 되었다라는 조하트의 말이 걸리네요.
 글쓴이 : 봄소식
조회 : 1,902  

손흥민은 스켄디아전까지 쉬지못하고 풀타임 뛰었죠. 11일 동안 4경기 풀타임이라고 합니다.
경기 끝나고 조하트 골키퍼가 '손흥민은 녹초가 된 상태에서 골을 넣었다'라는 말을 했는데, 이 말이 좀 걸립니다. 팀 동료가 우려해서 자기인터뷰에 멘트를 할 정도로 손흥민이 힘들어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2틀 밖에 못쉬고 또 뉴캐슬전. 이 경기까지 선발이면 13일동안 다섯경기... 설마 손흥민 또 풀타임은 아니겠죠.
무리뉴감독, 뉴캐슬 정도면 손흥민 없이 혹은 45분 정도만 쓰고 이겨야 좋은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을 자격이 있을 거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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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20-09-26 20:04
   
마지막에 교체카드다쓴이후 방전된듯 하더라고요
darkbryan 20-09-26 20:10
   
축구선수들은 풀타임뛰면 최소 3일은 쉬어주어야 체력 회복이 된다고 들었는데 피로가 쌓인채로 이틀쉬고 경기를 하는일정이라서 걱정이 되네요
째이스 20-09-26 20:26
   
하~~ 진짜 걱정되네.

내일은 전반만 뛰고 교체하는게 좋을듯 한데...
국밥햄 20-09-26 20:33
   
조하트가 손흥민을 잘 몰라서 겉으로 하는 소릴 수도 있어요
손흥민은 혹사형 스트라이커란 별명도 있을 정도로 혹사 당하면서도 컨디션이 잘 떨어지지 않죠
     
봄소식 20-09-26 20:35
   
팬 입장에서 손흥민을 지켜본 바에 의하면, 손흥민은 3일 간격으로 계속 출전할 경우 세 경기 까지는 괜찮은데 네 경기 째가 되면 힘들어하는 것이 보이더군요. 게다가 지금은 3일 간격 보다 더 짧은 간격이니 손흥민이 힘들어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족저근막염 같은 것이 걱정되네요.
로마전쟁 20-09-26 20:44
   
손흥민 다큐 보니까 팀훈련 끝나고 남는 시간엔 거의 대부분을 쇼파에 누워서 시간보내고 밤 10시도 되기전에 일찍 자고 그러더라고요

몸쓰는건 정말 1도 안한다고함 회복하기 위해서

손흥민 아빠가 결혼을 은퇴뒤로 미루라고 조언한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결혼한 가장이 애도 있고 아내도 있는데 쇼파에 누워만 있기는 불가능 할거고 가장에 충실하려면 쉬는 시간을 좀 뺏길수도 있다고 생각한듯

할튼 손흥민이 철강왕인 이유는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트레이닝 시킨 것도 있지만 집에서 몸쓰는거 하나도 안하고 정말 푹~ 쉬는것도 도움이 많이 되는듯
     
놀구있지 20-09-26 21:03
   
흥민이만큼 벌면 24시간 상주가정부두면되고
지금처럼 쉬어도
마누라가 별말안할거 같은데요..
          
하늘그늘 20-09-26 21:31
   
절대 안되죠
가정이 가정부만 있다고 돌아가나요 ?
부인과 아이에게 시간을 써야만 합니다
같이 쇼핑도 하고, 음식도 만들고, 취미생활도 같이하고, 놀아주기도 해야 되요
가정은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