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맨유를 악몽의 나락으로 떨어뜨린 2골 1어시의 손흥민의 드림팀은 맨유이다.
2.손흥민의 유럽 빅리그 100호골을 본인의 드림팀 상대로 완성시켜서 더 의미가 깊다.
3.손흥민은 사우스햄튼전에서 오른발/왼발/오른발/왼발로 골들을 넣었으며 이번 맨유전에도 왼발/오른발로 한골씩 균등하게 총 3-3을 기록하였다.
3.무리뉴의 부상 트릭쇼(손흥민)는 이번이 두번째인데(진짜부상일지도 모르지만 트릭이라는 가정하에), 바로 전 트릭을 썼을 때가 마이콘의 인터밀란을 바르고 올라온 베일의 토트넘 상대로였다.(호날도,마르셀로 부상트릭쇼) 지금은 토트넘 감독이다.
4. 무리뉴 2년차는 정말 과학이다. 그런데 사실 아직 무리뉴는 자세히 따져보면 1.5년차도 아니고 온지 1년도 채 안되었다. 어쩃든 디테일한거 다 떼면 2년차는 맞긴하다.
5.11-12시즌 맨시티상대로 6:1로 발렸던 전설의 경기에서 맨유의 골기퍼는 지금과 똑같은 데헤아였다.
6.그리고 그때 상대 골기퍼는 조하트였다. 토트넘 소속으로 또다시 맨유상대의 6:1의 현장에 자리했다.
7.에릭바이와 몸싸움후 넘어진 케인한테 에릭바이가 일어나 교묘하게 발목을 밟는 모습이 있었는데, 사실은 사뿐히 즈려밟아 살을 찝은거다. 굉장한 기술인 것이다. 양말의 두깨를 생각하면 그렇식의 디테일한 데미지는 쉽지 않을텐데 매우 세밀했다.수비도 그렇게 세밀하 매우 따가웠을 것이다.
8.모우라에게 대놓고 발을 보고 들어간 루크쇼의 태클 당시 솔샤르 감독이 바로 퇴장을 확신하듯 머리를 감싸쥐며 받아들이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바로 보였다. 그러나 다행히(?) 엘로카드 선에서 마무리되었다.
9.라멜라의 침대시전 당시 현지중계진이 "전형적인 남미선수들의 모습"이라 말하여, 큰 질타를 받았으나 그것은 사실 사실이다. 침대축구는 남미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사실 과학이다.
10.라멜라의 탈색머리는 별로다. 다시 검은색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