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나 팀 뛰던 환경이 변했으니 적응기간을 갖는 건 당연함
나겔스만은 팀이 기계처럼 움직이는 걸 좋아하고 조직력을 중요시하는 감독인데
감독도 다르고 동료도 다르니 전술에 적응하고 동료들이랑 호흡을 맞출 시간이 필요할거고
이런 과정은 팀 훈련에서 자주 있을테고 초반에는 서브로 뛰거나 나중에 선발로 나오기도 하겠죠
빨리 적응할수록 출전시간이 늘어나거나 주전이 될테고
그리고 라이프치히 구단에서 그 정도 이적료를 주고 데려왔으면
첫 시즌 적응해서 바로 잘하면 좋고 더뎌도 적응할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이제 리그 4경기 했는데 슛 안 하고 패스만 해서 감독이 안 쓴다거나 뭐 이런건 말도 안 되는거고
시즌 초반인데 선발이 아니어서 실망한다거나 이런 거 하나 하나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음
남아있는 경기가 엄청 많고 로테 안 돌리면 소화할수가 없는 일정인데
계속 하다보면 첫 시즌 로테 자원에 그치거나 적응해서 주전이 되거나 둘 중에 하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