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2년간 일해보고 한국에서도 5년간 일하고 있지만
백인 종특이라기 보다는 그냥 사람 나름 같음.
다만 비판을 수용하는 자세에서의 문화적인 차이는 있는 것 같음.
미국애들은 활발하게 자기 의견 내면서 조언과 자기 주관을 타협하려 하는 경향이 강하고, 한국사람들은 특히 젊은 사람들은 대개 최소한 면전에서는 그냥 무비판적으로 윗사람이 말하니 수용하려는 경향이 있는거 같음. 문화가 어느쪽이든 멘탈 강한놈은 살아남고 약한놈은 도태됨. 이건 지역, 국가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그 사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