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번리는 수비 후 역습을 주 전술로 가져올 것 같습니다. 손흥민에 대한 트라우마도 있고, 전력에서 많이 밀린다는 것도 알고 있을 테니까요. 현재의 토트넘을 상대로 라인을 올린다는 건 어리석은 짓 같아요.
저는 손흥민 역할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신 급소 잘 찌르는 로셀소와 뭔 짓을 할지 모르는 도허티와, 스피드는 돌아오지 않았지만 감각적인 기술을 구사하는 베일, 세트 피스 등에서 비니시우스가 큰 몫을 할 것 같습니다.(그래도 비니시우스는 교체로 들어올 것같아요.)
라는 이유로 요리스/도허티, 조 로든, 알더베이럴트, 레길론/베일(모우라), 호이비에르, 로셀소(은돔), ??/케인(비니시우스), 손흥민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