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이재성은 코로나19 재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홀슈타인 킬 구단은 작은 감염 가능성이라도 차단하기 위해 이재성에게 개인 훈련을 지시했다.
이재성 측 관계자는 19일(한국시간) “이재성이 킬 복귀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바로 받았다. 검사 결과는 음성이다”고 전했다.
이재성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멕시코, 카타르와의 A매치 2연전에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부지런히 2선에서 위협적인 몸놀림을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카타르전을 마친 뒤 각자 소속팀으로 흩어진 대표팀 선수들도 소속팀 복귀 후 즉각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대표팀에서 워낙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탓이다. 이재성은 카타르전을 마친 뒤 대한축구협회 주관하에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음성이 나왔다. 또한 킬 복귀 후 검사에서도 재차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계속 음성 판정을 받고 있지만 킬 구단은 이재성과 선수단을 분리한 상태이다. 이재성 측 관계자는 “아직 혹시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킬 구단에서 개인 훈련을 지시했다. 주말 리그 전까지 계속 상태를 체크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킬은 오는 21일,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리그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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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세레모니 했는데.. 다행이네유..
흥민이는 아직 결과 모르는데.. 혹시 음성 나왔는데.. 무리뉴가 맨시티전 하기전까지 숨기려고 하는거
아닐까유... 제가 망상이 점점 심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