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랑 son은 이미 짧게 포옹한 뒤였고
감독이 모우라와 포옹하는 사이 son이 모우라랑 인사하려고 뒤에서 기다리던 중이었어요.
본인은 감독이랑 인사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무리뉴가 휙 뒤돌아서 우리 흥을 확 끌어안아버림.
좀 와일드하게 끌어안았음. 첫 포옹은 가볍고 짧게 했는데 두 번째 포옹이 깊게 들어가서..
생각 못하고 서 있다가 갑자기 포옹당해서 처음에 깜짝 놀라는 얼굴이 저 장면 사진이에요.
바로 저 표정 뒤로는 자기 놀랐다는 듯하면서 소리내서 활짝 웃는 모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