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손흥민을 직설적으로 인터뷰에서 극찬하는 건 처음 보는 듯..
그만큼 이 경기에 많이 빡쳤다는 증거
"결국 태도의 문제다. 맨유에서도 유로파리그를 경험해봤다. 선수들은 내 느낌을 알고, 그 느낌을 나눈다. 보통 내 느낌이 옳다. 경기전 웜엄 때 보면 소통과 열정에 큰 차이를 느낀다"
"하지만 손흥민, 호이비에르 같은 선수는 대조적이다. 그들은 매경기 선발로 나서 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여준다. 경기장이 어디든 어떤 대회이든 그들에겐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들은 언제나 팀을 위해 그곳에 있다. 그들이 없었다면 오늘 이 긍정적인 결과는 없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