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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4 11:42
[잡담] 비오는 날의 토트넘...
 글쓴이 : 배신의일격
조회 : 1,561  

비가 오면 손흥민은 경기력이 별로 좋지 않더라고요. 
오늘 보니까 은돔벨레 역시 드리블로 풀어가는 타입인데 잦은 실수가 많았지요.  
이것 역시 비의 영향이 아닐까 싶네요. 
요리스의 실책도 비가 원인인 탓이 커보였고요.
새롭게 안 사실은 레길론은 비가 오면 정신없이 신나서 뛰어노는 타입인가 보네요. 
이럴애가 아닌데...당황..;
토트넘 전체로 봣을때  한동안 그럭저럭 봐줄 만 했던 패스가 비가 오니 감성에 젖어 
옛 축구를 떠올렸나봅니다. 그때 모습이 보이네요.
비가오나 안오나 한결같이 꾸준한 건 다이어 패스 성공률 정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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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까마귀 20-12-14 11:43
   
원래부터 트토넘 패스가 좆망이었죠.
비가 오면 그대로 폭망이고요.
스워드 20-12-14 11:47
   
비오는 날도 잘해왔어요.
어제는 중원이 제대로 받혀주지 못한거구요.
영국리그에서 비오는 날 못하는 선수는 EPL 뛸 자격이 없는거네요
빠수리 20-12-14 11:49
   
비오는 날에는 그어떤선수도 컨디션이 좋을수가 없습니다...
     
배신의일격 20-12-14 12:14
   
다 똑 같겠지만 영향을 덜 받는 선수들도 있지요.
그런 선수들 위주로 선발을 구성할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봉고르기니 20-12-14 11:52
   
그냥 약팀상대로 소극적인 경기한게 문제죠
짐헨드릭스 20-12-14 11:54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토트넘 중원은 중급클래스
치즈랑 20-12-14 11:58
   
비오면 상대팀에게 유리한 변수가 생기기도 하죠`

그 변수라는 게
강팀이 비겼을 때나 졌을 때 그 변수라는 게 적용 된다는...